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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잼ll조회 6685l 10
이 글은 2년 전 (2022/10/21) 게시물이에요

[단독] 윤 정부, 어르신 '치매 지원' 줄인다 말 따로 예산 따로 | 인스티즈 

문재인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를 선언하면서 지역 기반 치매안심센터 확대 설립을 핵심 과제로 세웠다. 2022년 현재 전국 치매안심센터는 256곳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씨 같은 치매 고위험군이나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위기다. 정부가 내년도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치매 돌봄에 투입하는 예산을 삭감했기 때문이다. 

 

19일 〈한겨레>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2023년도 정부 예산 분석자료(보건복지부 작성)를 보면, 치매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약 1898억원으로 올해 약 2077억원보다 179억원(8.6%)가량 줄었다. 그중 치매안심센터 운영 예산은 올해 1808억원에서 9.5% 줄어 1636억원이 배정됐다.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예산은 498억원에서 327억원으로, 양로시설 및 요양시설 증개축과 개보수 사업도 114억원에서 74억원으로 줄었다. 

 

윤석열 정부는 올해 5월 발표한 국정과제에서 “노인 돌봄 및 치매 돌봄 체계에서 통합시스템 등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를 내세웠으나, 그 구심점 역할을 하던 센터 예산이 줄어들면서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를 현실화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지난해 기준 치매안심센터 직원 1명당 담당 어르신은 105.8명에 달하지만, 사업·인건비 등 운영 예산이 삭감돼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내년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수도권의 한 치매안심센터 팀장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노년층) 검진이 두배 넘게 늘었는데, 이러한 추세면 내년 센터 이용자는 올해 두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운영 예산이 깎이면 (취약층 노인에게) 엠아르아이(MRI·뇌 핵자기공명영상검사) 검사비를 지원 못 해드릴 수 있고, 지급하던 기저귀도 못 드릴 수 있다. 치매 환자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게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1021?sid=102
추천  10


 
예산 다줄이고 누구 배때지로 들어가는지 정말 모르겠네
2년 전
돈 잘 뽈아가네
2년 전
달달 ~ 하겠다 누구들 덕분에
2년 전
진심 제정신 아닌듯
2년 전
용산으로 이전만 안했어도 다 할 수 있었던것들인데...
2년 전
민생복지 관련 예산은 죄다 삭감하네..ㅋ
2년 전
지가 치매인거같은데…..
2년 전
진짜 예산 이렇게 다 줄이고 자기에 대한 예산만 관대
2년 전
배우 박 정 민  형.변하는 거 없어
노인은 더많아지는데 왜줄이는거야
2년 전
저 관련해서 일하는데 말도 안되게 줄었어요 코로나 때 보다 예산이 적은게 말이되나요ㅠㅠㅠㅠㅠ
2년 전
모든 것들은 삭감하고 대통령실 봉급은 인상 ㅋㅋ
2년 전
핫초쿄  따뜻해야마시쪙 핳
삭감해서 그 돈들을 어디가 쓸건지도 씨부려보세요~~~
2년 전
어휴 걍
2년 전
치매이신거에요?
2년 전
음... 음... 그게 당신 미래일수도 있는데요?
2년 전
정다운  비비디바비디부
예산 삭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뭐하는거죠?
2년 전
Lum  invader
혹시 예산 다 줄여서 자생할 수 없다, 경쟁력이 없다, 효율성이 부족하다 등등으로 민영화하려는 건 아니죠?
2년 전
진짜 저렇게 다 줄인 돈들 어디로 감..미치겠다 진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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