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복심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됐습니다. “대선에서 지면 감옥에 갈 것”이라던 이스트라다무스(이재명)의 예언이 이제 실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래 죄 지은 사람은 자기 죄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운명을 가장 잘 예상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범죄혐의자 이재명 대표의 감옥 예언은 100% 확실한 ‘자기 예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은 겨우 시작에 불과합니다. 어제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의리? 이 세계엔 없더라”며 “내가 지은 죗값은 받겠지만 그 사람들이 지은 죄는 그 사람들이 벌 받을 것이다”라고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정진상, 김현지에 대한 수사도 꼭 필요합니다. 꼬리가 길면 밟힐 수밖에 없습니다. 썩어 문드러진 부패의 진원지에서 맺은 범죄자들끼리의 도원결의에 금이 가는 소리가 납니다. 이재명 대표는 블랙홀의 입구에 서있습니다.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위례지구, 쌍방울... 앞으로 수두룩한 악마의 입이 이재명 대표를 집어 삼킬 것으로 예측됩니다. 검은 돈이 어느 폐수 저수지에 꽁꽁 숨겨져 있다가 선거를 앞두고 누구에게 흘러갔는지에 대한 수사가 성역없이 진행돼야 합니다. 여의도 정가에 파다한 불법경선자금, 불법대선자금에 관한 풍문이 사실로 드러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민주당도 온갖 부정부패에 연루되어 뇌물참사, 부패참사의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하루 빨리 손절하는 것만이 민주당이 사는 길임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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