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사진 명소인 남산공원 전망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사용할 용산구 한남동 관저가 보인다는 이유로 시민들의 사진 촬영이 제한돼 논란이다. 최근 서울 중구 남산공원 전망대 중 한 곳에는 경호원 2명이 상시 배치되어 있다. 이들 경호원들은 해당 전망대에서 보이는 윤 대통령 관저 방향을 시민들이 촬영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앞서 올해 8월 국방부는 경계 강화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의 공관지역 일대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저 안을 촬영하거나 녹취, 측량하는 행위가 금지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8053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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