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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2/12/10) 게시물이에요
데뷔 23주년에도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god(지오디/박준형,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 김태우)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god가 데뷔 23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공연이자 4년여 만에 여는 완전체 콘서트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회차 전석이 매진된 현황은 god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도 그럴 것이 체조경기장의 경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극소수의 가수들만이 가득 메울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이다. 게다가 대다수 공연의 경우 매진 후 취소표가 간간히 풀리기 마련. god는 콘서트 당일까지 단 하나의 빈자리도 나지 않을 정도로 공고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공연을 앞두고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높은 스타성도 증명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것.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다섯 멤버들은 첫인상, 데뷔 무대 비화 등을 연달아 공개하며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활동 잠정 중단과 재결합 속내,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허심탄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유의 말마따나 god는 데뷔 23주년에도 변함없이 "가장 이상적인 아이돌"로 손꼽힌다. 1999년 첫 정규 앨범 'Chapter 1'(챕터 원)으로 데뷔한 이들은 '어머님께', '애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Friday Night'(프라이데이 나이트), '모르죠', '왜', '다시', '거짓말', '니가 필요해', '촛불 하나', '0%', '길', '보통날'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비단 타이틀곡에 그치지 않고 다수 수록곡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며 국민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원한 아이돌과 팬은 없다지만 god와 fan god가 몸소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그것 또한 가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다. "이제는 헤어지지 말자", "할 수 있는 한 무슨 일이 있어도 그룹을 지키며 팬들 곁에 있겠다"던 god의 약속은 8년이 흐른 시점에도 유효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다 4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 예정인 다섯 멤버들과 팬들은 콘서트장에서 아로새긴 추억을 안고 다시 힘차게 살아나갈 전망이다. 

 

god를 외치던 '꼬맹스'에서 또 다른 국민 가수로 성장한 아이유에게 god는 '영원한 맑은 하늘'이자 '유일한 연예인'이다. 아이유는 "9살이었던 내가 보기에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중 가장 이상적인 아이돌이었다. 10대 때도, 20대에도 똑같았다. 내가 이제 30대가 됐고 심지어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 됐는데 여전히 인상적인 선배, 아이돌이다. 가수로서 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 같다"며 다섯 멤버들의 건강과 이를 토대로 한 아이돌 god의 장수를 바랐다. god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도 아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212091407060410

아이유도 사랑하는 god, 23년간 국민그룹이라는 건[뮤직와치]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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