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경력, 연기력으로만 보면 이미 각 방송사에서 대상 한 번씩은 받았어야 될 거 같은데 아직 방송 3사 연기대상 무관.
2005년 최고 시청률 40%를 돌파한 [장밋빛 인생]에서 '맹순이 엄마'로 등장,
단 몇 회(...) 출연만으로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대상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는데 그 해 대상이 [불멸의 이순신] 김명민.
KBS에서 같은 해 종영한 [부모님 전상서]까지 있어 더더욱 아쉬웠음. 최고 시청률 30%.
그 이후로도 2009년 MBC [하얀 거짓말], (아침드라마였음에도 최고 시청률 30% 돌파)
2019년 KBS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등, 받을 기회는 꾸준히 있었지만 초강력한 상대 배우가 늘 존재해서 아쉽게 밀렸음.
워낙 대단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중견 배우라 조만간 한 번쯤은 받지 않으실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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