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사람이 좀 호탕해짐
체육관 관장들이나 체대 출신 등등 운동 많이한 사람들 구체적인 성격은 다 달라도 어딘가 사람이 겁도 없고 호탕해 보이잖아 운동하면 사람이 좀 그렇게 됨
운동 그 자체보다는 땀 흘리고 성취감 느끼고 자기효능감 좋아지고 체력 늘고 인내심 생기고 이런 여러가지 요인들이 한번에 작용한 듯
암튼 운동 꾸준히하면 전형적인 손발 정말 솥뚜껑만하고 인사할 때도 선배님 안녕하세요! 어 그래 왔냐ㅋ 하는 체육광인들처럼 변함
겉으론 조용해보여도 운동 좀 한 사람들이라면 내면이 다 저 상태로 변하는 중일 거임.. 진짜로
특히 근육 운동에 미쳐있으면 먹는 것도 잘 챙겨 먹어야 돼서 운동 정말 조져!! 조졌어? 그럼 먹어 정말 먹어!! 땀 흘려!! 정말 흘려!! 끝났어?? 씻어 정말 씻어!!
다음날 하위 일어났어?? 운동 가!! 정말 가!! 뛰어!!! 먹어!! 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마냥 지내게 됨
이렇게 살다보면 무슨 일이든 해야 돼? 그래 가보자고 이런 성격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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