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0월 17일 KBS2 이소라의 프로포즈 처음에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얼굴 없는 가수" 컨셉으로 데뷔했는데 가수는 출연하지않은 화려한 뮤직비디오와 미성 목소리로 이 가수는 누구냐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얼굴을 계속 공개하지 않자 한 방송국에서 직접 얼굴없는 가수 조성모 찾기에 나서는둥 한국 대중들의 관심이 조성모에게 몰렸고 더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앨범을 발매한지 한달만에 첫 공식 무대를 가졌음 "못생겨서 얼굴을 공개하지않는것" 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준수한 외모의 가수가 나왔고 이 무대를 기점으로 조성모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 데뷔앨범 총판 150만장이라는 기록을 경신 조성모의 신드롬의 시작을 알리게 된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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