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1989’
원래는 컨트리 가수였던 테일러
4집 Red 앨범 발매 후 컨트리인지 팝인지 모호하다, 너무 여러가지 섞인것 같다, 또는 유기성이 없다고 지적받아서
테일러는 이번 기회에 아예 팝앨범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함
그래서 컨트리 느낌 1도 없이 앨범 만들어 갔더니
레이블 직원들이 전부 완전한 팝 앨범은 안된다고 반대
이미 컨트리 장르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고 자리잡았는데 그걸 벗어나는건 말도 안된다고, 너 완전 실수하는거라며 설득하려고 엄청 노력했다고함
but 테일러는 안전하게 가는게 가장 큰 리스크라며 계속 팝앨범 낼거라고 주장
그랬더니 레이블 직원들:
”컨트리 라디오에 서비스하게 바이올린이랑 기타 좀 넣자“
“컨트리 시장과 팝 시장을 모두 이용하자“
”그건 안돼, 차선책을 정하자“
라고 하며 고집을 꺾지 않았지만 테일러는 다 개무시하고 하고싶은대로 팝앨범을 냈고
1989는 전세계 1400만장 가까이 팔리면서 대히트를 쳤다고 한다
tmi론 앨범커버도 얼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사진 진짜 커버로 할거냐고 꼽먹었는데 걍 저걸로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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