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도시가스협회는 기온과 도시가스 사용량을 고려할 때 이달 요금 부담은 1월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받는 도시가스 사용량은 12월 23일 올 동절기 최대 사용량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세"라며 "올해 1월은 전년 대비 평균 기온이 0.3도 높아졌으며 이달 초부터 날씨가 급격히 풀림에 따라 1월보다 2월 가구당 가스 사용량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15년간 2월 월평균 도시가스 난방용 사용량은 1월에 비해 11.8% 감소했다"며 "통상적으로 1월 사용량이 연중 최대 사용하는 기간임을 고려하면 점차 도시가스 사용량 감소에 따른 국민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54957
한줄 요약: 요금 내린다는 건 아니고,
2월에는 1월보다 적게 쓸 거니까 부담이 감소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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