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일타 스캔들’ 전도연이 신재하와 맞대면을 한다.
최근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동희(신재하)가 행선(전도연) 앞에서 소름 돋는 두 얼굴을 드러냈다.
행선과 치열(정경호)이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동희의 태도는 묘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행선은 동희가 자신에게만 차갑게 군다는 것을 눈치 챘고, 이로 인해 치열과 처음으로 다투기도 했던 상황. 두 사람이 화해를 하면서 행선은 자신이 오해한 것이라 여겼지만, 친절한 동희의 모습은 오래가지 못했다. 치열이 준비한 초특급 프리미엄 데이트를 위해 요트를 타고 나간 바다에서 동희는 행선이 혼자 있는 틈을 노려 급하게 방향을 회전했고, 이에 행선이 넘어졌던 것. 갑자기 파도가 쳤다며 미안해 하는 동희의 사과를 받았지만 행선은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여기에 지난 12회 방송 엔딩에서는 쇠구슬 사건의 범인의 정체가 동희라는 것이 드러난 것에 이어 그가 쇠구슬 새총으로 행선을 겨냥하고 있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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