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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러러러ll조회 42788l 135
이 글은 1년 전 (2023/2/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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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 친구들 불편해한다고 저는 결혼식 오지 말래요 | 인스티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눈물만 나네요....

고등학생 때부터 친했던 무리가 있는데
총 7명 정도고 고등학교 졸업 후로 13년이 된 지금까지도 잘 지내오고 있었어요.
아니, 그랬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재작년쯤, 무리 중에 하나가 저를 인스타를 언팔 했더라고요. 언젠진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보니 다른 친구는 안 끊고 저만 끊겨있더라는....

그래서 아 실수로 끊었나보다 싶어서 카톡으로 연락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물어봤어요. ‘야~~ 인스타 잘 못하는거 티내냐 ㅋㅋ 너 실수로 나 언팔했어!!’ 하고요.

근데 친구가 읽고도 답장이 없더라고요?
뭐지 싶어서 며칠 뒤 생각난 김에 ‘재맞팔요망! 정신 똑바로 안 챙기지!’ 하고 연락을 했는데, 갑자기 답장으로 ‘실수한거 아닌데......’ 이렇게 왔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뭐냐고, 왜 끊은거냐 물어보니까 또 답장이 없음 ㅜㅜㅜ
저도 기분 나빠서 그냥 치웠어요.


근데 그 일있고 몇달 후에보니까 친구중에 또 하나가 저를 끊었고, 좀더 있다보니 두명이 더 끊었네요. 딱히 잘못한게 없는거같은데.....
저도 상처받았었지만 뭔가 사정이 있겠지 싶어서 묻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쭉 시간이 흘렀어요.


그리고 몇달전에 친구 하나가 결혼 날을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단톡방에서 다들 축하한다고 했고, 저도 결혼식날 꼭 예쁘게 하고 가서 신부 기 팍팍 살려주겠다고 했어요. 근데 갑자기 친구 중에 하나가 ‘니가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니가 왜 이쁘게꾸며 ㅋㅋㅋㅋ ‘ 하면서 기분나쁘게 웃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친구는 ‘친구가 이쁘게 해온다고 신부가 기 사는건 뭐야’ 하면서 또 시비....
그냥 축하한다는 말에 덧붙여서 한마디 한걸로 진짜 사람 이상하세 만들더라고요...


무튼 그 친구 결혼식이 다음주 주말인데..
당사자가 갑자기 어제 연락이 왔네요. 미안하지만 본인 결혼식에 오지 말아달라고요.
이건 자기가 말해야할거같아서 말하겠다고.. 사실 제가 결혼식에 참석하면 본인은 불참하겠다고 한 친구가 세명이나 된대요. 셋 다 각각 연락와서는 제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답니다. 결혼식 마치면 자연스럽게 다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할텐데 그 모임에 저 때문에 가기 싫다고.. 그래서 그 친구들이 결혼 당사자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축의금은 두둑히 넣어서 불참하는 미안함 대신하겠다고 했다는데, 결혼 당사자 입장에서는 저 하나보다야 식장에 사람 수 더 채우는게 좋을테니까 저한테 오지 말아달라고 하는 거고요.

솔직히 진짜 섭섭하더라고요.
저 때문에 안오겠다는 애들도 어이없고, 그 애들 사람 수 그게 뭐라고 저더러 오지 말라고 하는 당사자도 황당하고...

그래서 황당한 마음에 저를 팔로우 끊은 친구들 인스타를 정말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그동안 저 빼고 셋씩 넷씩 짝지어서 자주 만났더라고요. 그동안 무리가 7명이다보니 일년에 한번 다 모이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더 친한애들끼리 시간 맞춰서 브런치도 먹고 술도 마시고.....


진짜 눈물이 날 것같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한테 왜그러는지 모르겠거든요. 제가 뭐 돈을 안내는것도 아니고 만나서 누구 욕하는것도아니고 애들 말을 끊는다거나 입 싸게 행동한것도 없고 질투를 한적도 받은적도 없어서 나름 둥굴게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술한잔하고 저를 처음 인스타 팔로워를 끊었던 애한테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물어봤죠.
너희 나한테 왜 그러냐고요. 그랬더니 저 때문에 안오겠다고 한애가 더있는걸 몰랐는지 웃대요. 자기가 역시 사람 잘 본거 같다나..?
화가나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뭐래는지 아세요?
뭐라 말로 표현할순없는데 제가 되게 재수가 없고 늘 주제를 넘는대요. 이해가 잘안돼서 내가 무슨 주제없는 짓을 했냐고 했더니 그래 너는 모를줄알았다며 얘길하나해주네요.

이 친구는 우리나라에서 좀큰 패션 브랜드 회사 에디터예요. 잡지같은거 만드는거. 근데 작년에 단톡방에서 무슨 얘기를 하다가 이 친구가 원고쓰는거 너무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하더라고요. 몇번을 계속 원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길래 제가

‘그럼 나한테 보내봐. 내가 좀 봐줄게’ 했었어요.
그랬더니 이 친구가 ‘?’ 하나만 보내더라고요.
제가 고등학생때 문학동아리를 했었어요.
그건 이 친구들도 동창이니 다 알고있고요.

그래서 왜 봐주겠다고 한건지는 다 알텐데도 물음표 하나만 보내고 다들 아무말 안하다가 다른 얘기로 넘어가길래 다시
‘보내봐놔. 내 메일 cxxx@xxxvcddx 이거야, 시간날 때 얼른 체크해서 연락해줄게’ 라고 보냈더니

이친구가 ‘니가 왜 원고를 봐줘??’ 하더라고요.
당연히 ‘나는 문학동아리도 했었으니까 그정도는 봐줄 수 있지..’ 라고 보냈는데 또 아무말이 없길래 그제야 친구들이 왜 반응이 싸한지 알겠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자기가 쓴 글을 남한테 보여주는게 참 쉽지않은 일인데 제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보여달라고 했더라구요. 더군다나 저는 아는 사이인데다가 학창시절에 글좀 써본 사람인데 당연히 부족한 글은 보여주기 부끄럽겠지 싶더라고요. 제가 배려가 부족했던거 같아서 분위기좀 풀어보려고 ‘에이 부끄러워하지마~ 친구끼린데 뭘 어때 우리사이에’ 라고 보냈는데 그 후로 끝까지 아무도 답장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친구가 이때 일 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저를 언팔했다고 하더라고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제가 십년이 넘도록 주제넘는 소리를 했다나.... 이젠 저랑 다신 안볼사이라고 생각하는지 뭔지 맘놓고 쏴붙이더라고요.

제가 그때 원고 보내라고 했을때 어처구니 없었고 황당했대요. 자기가 에디터 짬밥이 몇년인데 고작 고딩때 1년 문학동아리한거 가지고 글을 쓰네마네 하냐며, 에디터 일을 얼마나 우습게알면 남의 원고를 체크하네마네 이고 글이나 또 잘쓰면 몰라 딱 10대 허세쩐 문장 몇개 찌그리는 주제에 자기한테 원고를 봐주니마니 한게 어이가 없고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눈앞에 있었으면 뺨이라도 갈겼을거같다고 소리를 지르는데..

아 진짜 황당하더라고요. 아니, 도와주려고 한거잖아요?? 제가 돈을 달랬나 고맙단 말을 하랬나,
제 시간이랑 제 에너지 투자해서 재능기부하는 마음으로 도와주겠다고 한건데 그걸 그렇게 꼬아서 들을 일인가요??
그래서 따졌더니 소리를 빽 지르면서 한다는 말이 ‘그니까 니가 그렇게 누굴 도울 깜냥이 안된다고!!! 그럴 자격이 너한테 없다고!!!!!!’ 하는데 깜짝 놀라서 수화기 놓칠뻔

그간 저만 얘를 친구로 생각한거 같네요.
얘는 저를 이렇게 자격지심 가득한 눈으로 보는줄도 모르고.....

저더러 어디가서 입다물고 살라네요. 그럼 중간은 간다고.. 그리고 다음주에 있을 결혼식엔 축의만 보내고 안와주는게 모두를 위하는 길이고 되도록이면 앞으로 이 모임에서 니가 알아서 꺼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합니다. 애들이 착해서 차마 독한말 못하는거라고.... 사람이 화가나면 눈물조차 안 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어요.


대화할 가치도 없는거같아서 중간에 일방적으로 끊어버리고 결혼 당사자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걔가 이러이러한 말을 하면서 날더러 오지말라더라, 그런데 나는 진짜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러니까 니가 결정해서 말을 해달라고요.

니가 진짜 오지말라고 하면 안가겠다고 했어요. 근데 니가 사람 머릿수 채우고 싶은 욕심이있는게 아니라면 그런 어이없는 말하는 애들 세명보다 니 옆에 오래있을 나를 선택하는게 맞을거라는 말도 했죠. 자기도 생각에 잠겼는지 말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연락이 왔습니다.
미안하지만 결혼식은 안와도 될거같다고,
축의는 안해도 되니 마음만 받겠답니다....
그리고 자기 식이 일주일 남아서 더이상의 연락은 좀 힘들거 같다고 신행다녀와서 기회되면 보자네요.
(근데 그래놓곤 오늘 낮에 지 대학 동창들이랑 브라이덜 샤원지 먼지 하는 사진을 업로드...... )
그래요. 뭐 얘도 사회생활 해야하니까..


저 진짜 오기로라도 다음주에 이 친구 결혼 가려고 해요.
사람을 개무시해도 유분수지....
식 당일에 그 모임에서 저 언팔한 세명 빼고 나머지 두명이랑만 놀죠뭐 지들 아니면 친구 없나...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그 세명에게 통쾌하게 복수할수 있을까요?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꼭 복수하고 싶습니다.



(후기???)

아니, 댓글에 저 아니에요.
왜 저인척 사칭하고 댓글쓰시죠? 정신병있으세요?
새벽에 고민 올리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보고 깜짝 놀랐네요. 댓글에 저 진짜 아니에요. 밑에 증거 사진 첨부할게요.


그리고 다들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참 하나같이 제 욕을 하시는데... 다들 제 입장이 안되보니 이해못하시는듯.. 그럼 어느 누가 친구 결혼식에 너는 오지 마라 하는데 기분이 좋나요. 당연히 오기가 생기지.

그리고 원고 봐준다고 한걸로 제가 잘못한거라고들 하시는데요, 엄연히 그냥 친구로써 봐줄려고 한거였고요 재능기부하겠다는 뜻이었어요. 문학동아리 오디션 봐서 들어간거고 그때 그 친구는 글쓰는데 관심 없었고요, 써봐도 제가 더 써봤을거같아서 좋은 마음으로 돕겠다고 한겁니다.

얼굴 안보인다고 너무 막말들 하시네요..

[네이트판] +) 친구들 불편해한다고 저는 결혼식 오지 말래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 친구들 불편해한다고 저는 결혼식 오지 말래요 | 인스티즈

https://m.pann.nate.com/talk/344143792?currMenu=talkerℴ=RAN&rankingType=total&page=7

[네이트판] +) 친구들 불편해한다고 저는 결혼식 오지 말래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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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눈치가 없을 수 있나?.. 남탓은 기본으로 하고 자기객관화가 하나도 안되어있어요.. 진짜 좀 안타까울정도..
1년 전
첫 문단에 언팔가지고 말하는 거만 봐도 어음..? 싶었는데 어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자체로 질리고 정 떨어지면 답도 없긴 하죠
1년 전
더군다나 저는 아는 사이인데다가 학창시절에 글좀 써본 사람인데 당연히 부족한 글은 보여주기 부끄럽겠지 싶더라고요.
여기서 오만함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겨우 동아리 1년과 유명한 패션잡지 에디터 중 누가 글을 잘 쓸까요 공감능력 결여에 자기우월감까지 대단하군요

1년 전
저렇게 까지 다들 잘못이라고 하는데 모른다는건 병이 아닐까요....
1년 전
처음부터 끝까지 악의는 단 하나도 없는거 알겠음 근데 단지 눈치가 진짜 너무 없음 눈치없는 사람 100명 모아두면 저 글쓴이가 그중에서도 눈치없기로 1등먹을정도임 눈치없는 사람들 중에서도 순하게 눈치없는 사람이 있고 사람 짜증나서 미쳐거리게 만드는 눈치없는 사람이 있는데 저 글쓴이가 후자임...
1년 전
나도 얘랑 친구하기 싫어...ㅋㅋㅋㅋ
1년 전
저런 친구 있는데 보여주고 싶네요ㅋㅋ 그냥 일방적으로 피하는 중...
1년 전
박은태  근데 이제 앙스타를 곁들인
와 진짜 주제넘는다
1년 전
안유댕  언제나 함께할게 ✨
진짜 주제넘음 끝판왕 친구들이 대단한 듯
1년 전
친구들 보살인지...ㅋㅋㅋ 아니 왤케 뭣도없으면서 나대고 다니는지...? 한명뿐 아니라 여러명이 같은 생각을 한다면 자신을 되돌아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저성격으로 사회생활 가능한지 궁금
1년 전
아이네라네  가지치기 눈깔찌르기
후기 너무 궁금하다 성격상 부득불 결혼식장 갔을 거 같은데
1년 전
기출변형인가...??
1년 전
진짜 완전체다ㅋㅋ스스로를 과대평가하면서 주제넘게 나대니까 친구들도 손절하지..그와중에 인성나쁨+고집세서 결혼식장 간다고 우기는거봐 친구들이 보살이다
1년 전
Salt  강영현언제제대해
어우….왜 손절했는지 알겠네요 글만봐도 눈치없는게 딱 느껴지는데 10년 넘게 참고 있었던 친구들이 보살이구
눈치 진짜 드럽게 없네 그걸 그렇게 가고싶냐 가봤자 아무도 쓰니 안반길텐데
나같으면 쪽팔려서라도 안가겠다

1년 전
이런 사람을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 같아요.. 글만 봐도 주위사람들을 얼마나 힘들게 했을지 알겠어요
1년 전
예의없게 느껴질 수 있는데 왜 표현을 참는거지 친구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게 어려운건가
1년 전
눈치가 없다 없어도 짜증나게 없는편
1년 전
이 이후 후기는 없나요? 진짜 결혼식 간건가...
1년 전
눈치는 없을 수 있는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하고는 친분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1년 전
이 분 빵집 운영하던 분 아닌가…
1년 전
ㅋㅋㅋ10년전에 문학동아리 1-2년 한거가지고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 진짜답답..
1년 전
'재맞팔요망! 정신 똑바로 안 챙기지!’

이 부분에서 경악하고 글 내렸어요 저 짧은 한줄에서 느껴지는 완전체 성격과 말투...대단하네요 글 하나로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한테 바로 정떨어지기 쉽지 않은데

1년 전
함이 도를 지나치네요
1년 전
BTS_김태형  건강 맨날 해♡
재능이 없는데 무슨 재능기부..
1년 전
눈치 없는데 자존감만 높으면 생기는 일 ㅋㅋㅋ 글만봐도 딱 주제넘는다는 말이 이해 됨... 심지어 자격지심으로 보는 것까지... 너무너무 싫다
1년 전
닻별  초록빛 은하수
진짜 그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지 몰라도 화법에서 내가 너 챙겨야해 이게 디폴트로 깔려있어요. 그게 나쁜건 아닌데 은근 오지랖같고 불편하거든요. 그래거 저도 그런 친구 한명 있었는데 자꾸 제가 예민해지고 하는 것 같아서 싸운김에 연락 안해요. 사람이 나쁘진 않지만 내가 기분이 나쁜데 어떻게 말을 해야지 형용할 수 없더라고요.
1년 전
닻별  초록빛 은하수
오지랖이 과해서 그냥 가벼운 한탄만 해도 조언을 던져주려고 하고 내가 해줄게! 해줄까? 하는거요. 상대는 애가 아니랍니다..
1년 전
문학동아라 나오면서 스크롤 내림요 더 읽을것도 없다 진짜
1년 전
재능이 있어야 기부를 하지ㅠ 어휴
1년 전
재맞팔요망에서 절레절레
1년 전
칠오  💜 방탄소년단 💜
어휴... 참...ㅎㅎ
1년 전
친구들의 말과 댓글들을 보고도
끝까지 재능기부라고 하는게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재능이 아니라고요...도움이 안돼요..

1년 전
메타인지 능력이 현저히 낮은 사람이네요
1년 전
재능기부가 너무 웃긴...에구
1년 전
오마갓 진짜 대박이다
1년 전
친구 전부가 왜 손절한지 잘 알 것 같아요
1년 전
저 결혼식가면 모든 친구들에게 손절당할 거 같은데ㅋㅋㅋ차라리 친구들 입장에선 다같이 손절하게 결혼식에서 보는 게 낫겠네요
1년 전
T1 FAKER 이상혁  우리혁
진짜 개노답이다
1년 전
모든걸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는듯..
1년 전
본인이 뭘 잘못한 건지도 모르네요...
1년 전
고등학교 문학동아리 1년이랑 잡지 에디터가 비교가 되나,,, 결이 너무 다른데 ㅜㅜ 심지어 유명 패션잡지라면서요
1년 전
음 신기한 사람이네요
1년 전
와 이거 그 당시에 봤을때도 화났는데 지금봐도 화나네요..
1년 전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이..걍 미리미리 인연끊었으면 될것을...결혼하는 친구한테 걔 있으면 안갈래 미안 이러는 것도,..답답..
1년 전
우와...제 인생엔 이런 사람이 없었어서 너무 다행인 것 같아요
1년 전
재능기붘ㅋㅋㅋㅋㅋ
1년 전
찐이다...
1년 전
한 부분이 부족한 사람같아요.. 안타까워요
1년 전
비덕  덕만까지 10보
저 고등학교 때 댄동이었는데 모니카 쌤 안무 시안 봐볼게요^^ 이거랑 뭐가 다르냐고요
1년 전
“재능기부“ㅋㅋㅋㅋㅋㅋㅋㅋ재능이 없는데 뭘 기부…?거의 허위매물급이네요…
1년 전
와 저런친구 한명있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한바탕싸우고 그친구랑같이만나는 무리까지 싹다 손절했어요 진짜 스트레스받게하는 타입
1년 전
문학동아리요...? ㄷㄷ
1년 전
글 읽다가.. 짜증나서 내림.. 진짜 뭐지ㅣ... 뭘까 싶다..
1년 전
자기 객관화가 안된다는게 이렇게 무섭구나…
1년 전
와.. 전문자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저거 친구후기랑 글쓴이 말투가 너무 똑같아서 주작같은ㅋㅋㅋ
1년 전
저렇게 가르치려는 말투 ㄹㅇ있음 그러고 남들이 손절하면 왜그런지 모르겟다고 울고... 그냥 가끔만 보는게 좋음..
1년 전
갓생사는덕후  덕후가세상을지배한다
에디터한테 문학동아리 1년한 사람이 '재능기부'를 한다고 여긴다는게 잘못이고 어처구니가 없는건데 왜 이해를 못하는건지,, 어떻게 전문가에게 아마추어가 재능을 기부하냐고요ㅋㅋㅋ
1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바다 왜그렇게 사는건가요ㅠㅜ
1년 전
만다라케  하아~?
이 글 볼때마다 우주여신 그분 생각남
1년 전
모르가나  LeagueOf Legend
˗ˋˏ와ˎˊ˗ 진짜 볼 때마다 답답하면서 짜증나고 대리수치까지 느껴짐… 자기객관화의 중요성
1년 전
모르가나  LeagueOf Legend
에디터면 글 쓰는 일이 직업인데 재능기부…ㅋㅋㅋ 진짜 근자감이 하늘을 찌르네
1년 전
재능기부ㅋㅋㅋㅋㅋㅋㅋ웃긴다 진짜 뭐 되는줄 아나?
1년 전
이거 진짜 한 3-4번은 본듯ㅇ요
1년 전
친한 친구가 저한테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니가 뭘 봐줘 ㅋㅋㅋ 됐어' 이러면서 웃으면서 넘길 거 같은데 그동안 얼마나 쌓인게 많으면... 그냥 쌓인게 터진 거 같네용
1년 전
눈새에 비대한 자아ㅋㅋ거기에 자기연민 심해서 본인 잘못도 모르고 노답ㅋㅋ 친구들이 너무 착했네요 저라면 일찍 손절했을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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