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97789?sid=100 8일 국민의힘 당권 주인과 새 지도부 결성을 결정하는 전당대회가 열린다. ‘1호 당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고 전문 사회진행으로 후보자들 4행시와 노래실력도 확인하는 재미요소가 듬뿍 가미됐다. 박수부대와 경직된 분위기의 옛날 전당대회를 철저히 지양하고 진정한 당원축제로 만들기 위한 준비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석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일산 킨텍스를 방문해 예행 연습을 진행했다. 7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전당대회인 만큼 차질없는 행사진행 준비를 위해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대통령을 보기위해 참석인원이 몰려 1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질서있는 경호유지와 함께 민주주의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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