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위축됐던 신천지가 방역법 위반이나 법인 취소 소송 등 각종 법적다툼에서 승소하면서 포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신천지와 한동안 거리를 뒀던 정치인들도 지난해 신천지가 주최한 대규모 행사에서 축사를 전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기자] CBS가 입수한 신천지 홍보물입니다. 영어로 제작된 이 홍보물은 지난해 11월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천지 10만 명 수료식 영상입니다. 신천지 측이 외국인 포교를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홍보물은 영어로 신천지 10만 명 수료식 하이라이트를 모았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식을 알리는 북을 치고 열기가 고조될 무렵. 대구 스타디움 경기장을 가득 메운 신천지 신도들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전, 현직 도의원들이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을 찬양하는 내용의 축사를 전합니다. https://naver.me/xw9Oet3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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