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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키즈존이다 뭐다 하면서 아이를 거부하는 곳도 많고 화장실도 열악한 곳이 많죠. 아이를 돌보는 데에 마을 전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데 어째 과거보다 아이와 엄마를 위한 배려와 양보가 줄어드는지ㅠㅠㅠ
1년 전
강산바다
특별히 백화점에 어머니들이 많다고 해서 안 좋게 생각했던 적은 없지만 저런 이유 때문에 백화점으로 간다는게 참 속상하네요. 그만큼 아이와 부모를 위한 공간이 많지 않다는 거니까요.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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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새벽두시바람이부나요.
진짜 갈곳이 없어요...외식한번 하기도 혹시 시끄럽게 굴진않을까 눈치도 보이고, 배려해주는게 당연한건 아닌데, 배려가 아닌 혐오이니 세상이 태어나자마자 힘든곳이되었네요ㅠㅠ
감옥처럼 집에만 있을수 없으니 데리고 나오고 하는거에요!다같이 사는세상입니다.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봐주세요!
1년 전
둥땅
당장 여행갈 때 캐리어 끌고 잠시 대중교통 타러 가는 길도 엄청 힘들어요...
캐리어는 화장실 갈때 문 밖에 세워둘수라도 있지 진짜 유모차는 쉽지않네요
1년 전
lllIIlI
유모차가 아니라 유아차입니다 ^^
1년 전
둥땅
엇 몰랐네요 이름이 바꼈나요??
1년 전
영원을 노래하는 뉴이스트
SSG LANDERS
‘아빠(父)’는 없고, ‘엄마(母)’만 있어 평등 육아의 의미가 담겨 있지 않다는 이유로 최근 방송매체에서는 유아차로 많이 바꿔 부르는 추세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유아차가 표준어로 등록되었어요
1년 전
KurtBestor
아빠가 끌면 유부차라고 하지 않잖아요?
1년 전
금강역사
아예 바뀐 건 아니고 둘 다 표준어예요. 유모차도 아직 표준국어대사전에 있는 말이고 사어(폐기된 말)는 아니에요 근데 윗댓 분들이 말한 이유로 유아차가 옳다고 바꾸려고 하고 있는 추세예요
1년 전
쌀강아지
22 엄마 아빠 다 끄니까 바꾸려는 추세인 듯요
엄마만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옛날에 유모라 했어도 요즘은 베이비시터라고 하기도 하구요
1년 전
가인
단지 시끄럽고 종종보이는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저도 모르게 아이들과 우는 아기를 싫어했던것 같았던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1년 전
hihellolove
움…. 엄마가 알아서 피하죠.지하철 좁은 수유실
매뉴얼상 대부분 있을꺼에여 버튼 누르면 수유실
열어준대 근데 방치된 공간이거나
으른이 좋아할 공간.. 안락의자 등등
차라리 백화점 마트 등등에서 활용하고 와요
왜 대기업대기업 하냐구요? 그들은 명목상이라도
우릴 배려 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뽀롱뽀롱뽀롱뽀로로
222 천장엔 거미줄치고 먼지 뿌옇게 쌓인 기저귀갈이대에 그저 플라스틱 의자 하나 놓여있는 말뿐인 수유실… 문열고 기겁해서 다시 돌아나온적 많습니다…
아기 기저귀라도 편하게 갈아주려면 백화점밖에 갈데가 없어요
1년 전
주도제
😥
1년 전
콩순이인형
ebs수신료 70원 실화냐 천원은 줘라
1년 전
symba
혐오를 너무당연시하는게 참.. 애들시끄럽다고 혐오하고 일손부족한데 육휴한다고 혐오하고
지금세대는 출산율이 나락가든 나라가 망하든 내알바아니란 식이라 답이 없네요
정책도 정책이지만 시민의식수준도 밑바닥
1년 전
숟잉젤
네이쳐
222 시민의식도 나라도 이런데 애를 낳는게 신기하죠.
1년 전
문턔일
같은 여자라도 아이를 키워보지 않으면 생각하기 어려운 지점을 집어주시네요.. 좋은 컨텐츠 제작 감사합니다
1년 전
아기상어뚜루뚜뚜뚜
인식이 많이 바뀌어야할것같아요
1년 전
또잉'-'
💚 귀여~워!
모르던 사실 알아가네요
1년 전
장욱
스승님 바람피우지마
이유가 넘 슬프네요.. 저는 애가 울지 그럼 말하냐 말하면 애기냐 이런 마인드인데
혐오가 나무 당연시 된 거 같네요
1년 전
먹물과 후추
유아차는 엘레베이터를 타야 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는 안고 타야하니..
1년 전
요시다
백화점 시설이 정말 다른 곳보다 잘 되어있긴 해요 그리고 쾌적하구요
1년 전
프리스틴 (PRISTIN)
진짜 수신료의 가치...
1년 전
박준식
이런데도 노키즈존 꾸역꾸역 찬성하는 애들은 뭔가 싶음.. 아동혐오는 해야겠고 그렇다고 혐오자는 되기싫고? 세상 이기적
1년 전
깅석진이깅석진
아기 키워보면 백화점 대형쇼핑몰말곤 진짜 갈데가 없어요 수유실부터 아이와 엄마에게 웰컴이라고 말하는 세상이 거기뿐인것같은 느낌을 받을데가 많았습니다
1년 전
민윤기(31)
그러고보니 백화점이나 국공립미술관 시설괜찮은사립미술관을 제외하고 유모차를 갖고오시는 어머니 모습을 본 적이 별로 없네요.
좀 더 생활하기 편리하게 사화에서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해요
1년 전
끌끌
💖
맞아요 수유실도 그렇고..
저는 지금처럼 혐오가 만연해지기 전까지 어린 아이 키웠는데(지금은 커서ㅎㅎ) 그때도 갈 곳이 없었어요
백화점이나 큰 쇼핑몰 이런 곳 말고는 기저귀 갈기도 쉽지 않고 식당도 그렇구요 대중교통도 타기 쉽지 않고 그래요
백화점도 그렇고 대형마트 요런데 많이 갔어요 가끔 지하철 탔을 때 기저귀 갈 때 없어서 멘붕했던게 기억나네요..ㅠ
1년 전
재입학
15년 생인데 그 쯤 유모차끌고 커피 사마시는 것만으로 남편 돈 축낸다고, 유모차 크기도 큰데 문 앞에 두었다고 이런 저런 일로 맘ㅊ이라 욕하는 일 많았어요. 둘 째 아이랑 지금도 아울렛 백화점 음식점 카페 등등에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칭얼대면 싫은 내색 보이는 분들 많아 되도록 집에서 배달 음식 먹는 편이고요. 아직도 눈치 많이 보입니다. 조금만 싫은 내색 보여도 주눅 들고요. 어찌됐든 둘을 낳아서 기르고 있지만 아직도 어린 아이와 그 부모들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은 쪽에 가까워요. 배려가 아니라 이해가 필요해요. 우리도 태어나자마자 엄마 배고파 기저귀 갈아줘 나 졸려 란 말을 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러길 바라는 것 같아 슬프기도 합니다. 이런 글 썼더니 누가 애 낳으라고 칼 들고 협박함? 이란 혐오성 댓글도 달려봤는데 참 서글펐어요. 맞는 말인데 제 자식한텐 절대 이런 환경이면 아기 낳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1년 전
lullabylala
눈물 나네요ㅜㅠ..
1년 전
그럼에도 역시 완벽하군 나의 여인
으으으으음 펩톡캬
진짜 유아차 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1년 전
불닭볶음멘
유아차를 .. 타셨다고요 .. . ?? .. !
1년 전
그럼에도 역시 완벽하군 나의 여인
으으으으음 펩톡캬
ㅋㅋㅋㅋㅌㅋㅋㅋ그러게요 끌고인데 자연스럽게 타고라고 했네요
대중교통 탄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탐하디
진짜 백화점 만큼 눈치 안보고 애들 데려갈 수 있는 곳이 없어요
1년 전
부르릉
진짜 생각해보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외에 수유실이나 유아 동반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등등 구비되어 있는 시설이 많이 없는 거 같아요
1년 전
금강역사
유아차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문 열고 볼일 보는 건 생각도 못 했어요...
1년 전
뭐 다안된대
근데 진짜 백화점 같은곳들만이 제일...잘되어있어서 그럴수밖에없더라고요 친구애기 어릴때 애데리고 갈만한데가 그런데뿐이었어요...
1년 전
루빵삥뽕
아이를 낳으라고 하면서 배려는 하지 않는… 모순적인 모습들을 보면 헛웃음만 나오죠
1년 전
깡영현
주변에 노키즈존 카페가 많아서 그런지 카페 들어올 때 눈치 보면서 애기 들어가도 되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마음이 진짜 안 좋아요
1년 전
헬로에부리완
문화센터 같은 곳도 있으니까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관리가 잘 되는 곳이기도 하고, 타겟 마케팅이 잘 통한 것도 같고.
1년 전
룰루랄라링
유아차끌고 버스 못 타는 게 제일 안타까운 것 같아요 자차가 있어야 이동할 수 있으니 원.. ㅠㅠ 유럽은 버스 지하철 기차 모두 유아차 끌고 탈 수 있거든요 .. 아무도 눈살 찌푸리지 않고 오히려 안전하게 탈 때까지 지켜봐줘요
1년 전
빌보드의비읍뚜
언니 병원 진료하는 동안 조카 데리고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낸적이 있어요. 기저귀를 갈아야해서 수유실이 넓은 층으로 이동해야하는데 거의 20분 내내 승강기가 꽉차서 올라가더라구요. 카트가 있는 곳도 아닌데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시느라 대부분 승강기를 타는 곳이었나봐요. 유아차가지고 에스컬레이터 탈수도 없고 승강기밖에 탈수 없는데 아무도 양보해주질 않으니 조카는 계속 울어대고 정말 눈물 날것 같았어요ㅠ 근데 다른 장소 다녀보니 그나마 백화점이 제일 편한거였다는.. 저는 그다음부터 마트나 몰에서 승강기 안타고 무조건 에스컬레이터만 탑니다. 유아차들 편하게 이용하라고
1년 전
건빵호빵
네. 백화점이 제일나아요 주차도 되고 식사도 되고 문센도 있고 수유실에 낮잠실까지있구요.
1년 전
늘푸른보검
백화점 가면 아이들 책도 읽을 수 있고 체험공간이나 놀이 시설도 되어있고 아이나 유아차 끌고왔다고 눈치 주지 않는 카페 음식점 다 있고 수유시설 기저귀갈이대 청결하고 넓은 화장실 등 다 갖춰졌으니 엄마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거죠 노키즈존이니 뭐니 본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어린시절 누리고 살 던 걸 요즘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혐오하는 적반하장 어른들이 사라졌음 좋겠네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응원해주자고요 ㅠㅠ
1년 전
미레이
너무 공감.. 괜히 코끝이 찡해지네요.
화장실 안에 아이 앉힐 베이비시트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마트나 백화점 최고. 특히 백화점은 커피숍도 공간이 넓직해서 좋아요.
1년 전
김로운
꺅
스타필드가니까 진짜 공감가더라구요 여기처럼 애기들이랑 편히 다닐곳이 있을까 싶곸ㅋ 없는게 없고 애들도 즐길게 있구요ㅋㅋㅋ
1년 전
인프제.INFJ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고마운 글이네요.
카페나 식당같은데도 왜 애 데려오냐~ 하는 사람 있는데 그 사람들에겐 애낳고 1년2년만에 첫 외식일 수도 있어요. 집에서 커피 마실 수 있죠. 근데 아가때 유모차를 타야지만 한두시간이라도 자는 아기들도 있고 엄마도 가끔은 나가서 숨은 쉬어야하잖아요. 겨울 여름 이럴때는 카페나 백화점 , 마트 이런 곳 아니면 갈데가 없어요..
코로나 시기에 일주일 이주일 집에 격리돼서 우울하고 힘들다 하는 분들 많이 봤는데 거기에 육아까지 합쳐져서 몇주 몇 달을 집에만 있어야하는 분들은 오죽 하겠어요.
저는 이제 아이가 커서 어린이집도 가고 말이 어느정도 통해서 나가면 크게 폐끼치지 않지만
유모차끌고 퀭한 얼굴로 돌아다니시는 분들 보면 너무 짠해요. 잠도 잘 못잘테고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고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하다는걸 아니까요.
저는 코로나 시기에 애를 낳아서 더더욱 집에만 있었고 주변에 친구도 가족도 멀리 살아 없어서 진짜 그때 생각하면 버텨낸게 신기할 정도네요..
사람많은 곳 못가니까 날좋을때 조심히 공원 다녀온 적 있는데 급 화장실 가고 싶은데 공원 화장실은 열악해서 애 안고 사용한적도 있어요. 그 뒤론 혼자 외출하는 것도 무서웠던 기억이..
1년 전
기차의꿈
이런이유 이든 아니든 남이사 백화점을 가든 말든이죠 사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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