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러미 레너(52)가 올해 초 폭설 사고로 크게 다친 이후 재활을 마치고 TV쇼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레너는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4월 12일부터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송 예정인 '레너베이션'(RENNERVATIONS)의 예고편 영상을 올리면서 "내가 곧 돌아온다. 마침내 여러분과 (이 영상을) 공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흥분된다"고 썼다.
또 "이것이 내가 가장 열정을 쏟는 일 중 하나이며 (부상 후) 내 회복의 원동력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TV쇼는 레너가 친구들과 함께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면서 폐차를 새롭게 개조(리노베이션)해 현지 사람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