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에서 겁나게 호불호 갈린 그 씬,,

⚠스포⚠스포⚠스포⚠ 뒤로🔙뒤로🔙 짝🖐짝🖐 🚧스포🚧스포🚧스포🤦 뒤로🔙뒤로🔙 짝👏짝👏 뒤로🔙 가세요🚶 뒤로🔙 가세요🚶

ㅁㅂ 8살이 보여준 노트북플렉스 잘봤어 예솔아^^

바로바로…


무당의 벌전 장면

갑분 장르바뀐 오컬트 드라마도아니고
무당이 소희에 빙의돼서
죽는 게 너무 괴기했고
기분이 나쁘기만 했다던 다소 뜬금없다는 평도
지배적임.



반대로
넷플릭스 같은 국제 플랫폼에서
Korean Shaman 한국식 샤먼 무속신앙을 보여주고
무당이 연진모와 함께 저지른 어마어마한
지난날들의 악행을
저런 뜬금(?) 배치로써
전개로나마
권성진악 결말 맺는 게 후련했다는 평도 있음.





저 장면이
개인적으로 호/ 불호
혹은
꼭 필요한 장면이였다거나
굳이 넣었어야했나?

판단은?

[미시경제학]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한 무당은 벌 받아야죠!

[산비탈아래]

기본적으로 신이 있는 세계관이라고 생각해서....
이미 죽은 사람 사주 봐주고 굿 해준 복선도 있고 저는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와햄]

이 장면이 신이 머물고 간 장면 아닐까요...?

[히죽.]

좋았어요!

[henkeholm]

헐 무당이 빙의한게 아니라 동은이한테 협박같은 부탁 받아서 연진이 겁주려고 일부러 연기한줄 알았는데 ㄹㅇ빙의한 거였어...?

[DDt]

동은도 놀라면서 눈물흘려요

[돔달구]

처음엔 시키는데로 연기하다가 진짜 빙의된걸로 알아요

[청춘을 위한 사랑스러운 대표]

왜냐면 옷 벗을까? 하잖아요 연진이랑 그 둘이 옥상에 있었을 때 상황인데 문동은은 모르니까요

[편한 날은 어제까지다]

맞아요 연진이가 소희를 죽인 것은 알아도 둘이서 어떤 대화를 했는 지는 둘만 아는거죠

[냥냥링]

맞아요 저도 이부분은 진짜 빙의된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 닉넴 유명해지지 않았음 해 사람들이 내 닉넴 못 외웠음 해 엘뤨렐뤌]

그건 사라가 찍은 영상보고 알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 싶어요

[청정국]

영상은 무당이 벌전받은후에 올라온거 아닌가요?

[WooAh]

여기까지는 그런데 갑자기 귀신본듯이 허공보면서 탄내? 노린내 나는 머리깨진 귀신한테 죽은애가 왜있냐고 하잖아요. 거기부턴 찐이에여 ㅋㅋ 빙의는 척한거고, 진짜 소희를 본거죠

[키위라임샤인머스캣]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이라는 대사에서 이어지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한예슬차기작]

2222

[고양이의주먹을받아라]

3

[카이스탈]

44

[반복된치즈켘]

와 맞아요

[힛츠니]

555 저도

[현미빵]

66

[무엇이든하고보자]

777

[뀨뀨뀨333]

8 대사로 다 이어져요

[라팢]

9

[김태진]

10 대사가 이어져서 소름 돋으면서 봤어요

[얌냠얌쿵야]

11

[웬디(Red Velvet)]

12

[일기 쓰고 자라]

13

[나한테만 착한건]

1414 이장면 이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본질적인걸 이해 못하시는것 같아요 제대로 떡밥회수 된 장면인데

[정국(27)]

1515

[언젠가 붙잡았어야 해]

16

[주 디]

저 이제 그 대사랑 이어지는건지 알았어요...!!! 갑자기 빙의..?? 햏ㅈ는데 오... 신기해요

[꼬꼬마라이트]

17

[블루베리나무]

오 그렇네요!

[백장미]

18

[Darling]

19 드라마에 신 관련된게 많아서 의미 있는 장면이다고 느꼈어요

[유니콘스파니]

20202020

[INDIGO]

21

[섭서비죠아]

22 대박이다 그런거였구나

[내마지막아이돌]

23 이거죠 이거!!! 드라마 스킵 안 하고 쇼츠로 안 보고 정주행 제대로 다 하면 정말 하나하나 다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떡밥회수하는 드라마예요.

[짠소금]

24

[큼지막하다]

25

[의기냥냥]

헐 저 장면이 불호라니

[아낌쪄]

더글로리가 신에 대한 언급도 굉장히 많고 빌드업 된 게 있어서 개인적으론 호입니다

[카이스탈]

저는 초반부터 연진이네가 무당집 드나드는 장면이 많아서 뜬금없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여

[픽쏭]

뜬금없었어여.. 드라마라 이해는가지만

[KS_Jin]

신이 뭐냐며 ㅂ신이냐며 비웃던 연진이 한테
여기 너에게 천벌내릴 신이 있다는 걸 보여준 씬이라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신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악인에게 벌을 내리는 신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들 생각하니까 속시원한 장면을 상징적으로 넣어준 거 같아요 ㅋㅋ

[닭꼬치치]

22

[박 윤수]

저는 신의 개입 없이 오로지 인간의 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복수극을 이루어내는 게 보고싶었기도 하고 굳이 이런 장면을 넣어어야 하나 싶긴 했어요 작가의 의도는 알지만 그냥 개인적 불호입니다...

[장폰주]

저는 차라리 문동은이 신이 자기편이 아니라고 했으니 자기 손으로 처리하는게 오히려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긴 했어용

[노트]

저도 넣어서 좋았습니다

[아카이 슈이치]

처음엔 돈받고 연기하다가 뒷부분은 진짜 빙의돼서 벌전받은 것 같았어요!!

[쿠쿠바라]

아니 근데 강현남이 무당한테 가서 윤소희에 대해 살아있는 척 떠봤는데 무당이 속지 않았나요 윤소희 죽은것도 못맞추고..그래서 가짜 무당이라고 생각했는데 굿하고 급 소희 빙의되서 다 맞추고 그래서 좀 뭔가 싶었어요

[루바]

가짜가 아니라 진짜 무당은 맞는데 요즘 신기가 떨어졌다고 했어요

[비오는규]

찐무당이고 나쁜짓해서 신기 떨어진 상태에서 문동은한테 협박받고 가짜로 윤소희 연기하다가 진짜 소희로 빙의되면서 신에게 벌전받은거에요.

[쿠쿠바라]

아하 그렇군요!

[앤서니 에드워드 스타크]

원래, 무당이 신을 돈벌이로만 생각해서 사사로이 그 능력을 쓰기 시작하면 신이 노해서 더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는 것(=능력이 사라짐)부터 시작한대요.
신이 떠나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하고 계속 나쁜 짓을 하다가는, 신이 떠난 자리에 신의 노여움만 남아서, 무당은 그대로 벌전을 받게 된다 하더라구요

[턍어]

신빨 떨어져서 윤소희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다가 처음엔 동은이한테 협박당해서 빙의한 척 하다가 나중엔 진짜 빙의되서 옷벗을까..? 하는게 벌전받기전에 찐으로 신들린 부분인듯해용

[꿀떡이도 될 수 있는거임?]

난 별로였음 갑자기 뭔... 판타지로 가기로 한거야? 이 느낌 강하게 들었

[In the SEOM]

무당도 벌을 받아야하니까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양파랑]

시즌1에서 그러다가 벌전받는다고 했던 장면이 있었어서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딱히 갑분 오컬트는 아니었어요

[남준.]

김은숙 작가님이 인터뷰에서 신이 돕는 순간?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진 않았고 이 장면이 그 순간이구나 했러요

[양모펠트]

어떻게보면 신은 자신을 싫어한다고 믿고 신에게 버림받았다고 믿는 동은이에게 필요한 기적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5랫동안 2어질 우리의 5월]

초반에 신은 내편이 아니다 라는 대사랑 연결 된다 생각해서 전 괜찮았어요 결국 신이 동은이 편이 돼준거라 생각해요

[초코설기]

33

[요랑요랑]

44

[금강선]

신이라도 있어야지 없으면 권선징악이 성립 안 될듯 ㅠ

[Aasaa]

좋았어요

[정대만]

완전 조았어요

[도도도]

저는 좋았어요. 동은이가 신의 개입 혹은 천벌 얘기 자주 했는데 그게 이루어진 순간이니까요

[Whitewhale]

신빨이 떨어지고 탐욕만이 남은 무당에게 벌전은 예견 된 상태긴 했죠. 이미 복선도 있었으니까. 모든 판을 짠 동은에게 예외랄 것은 진짜로 소희가 빙의 됐다는 것. 예상을 못했을 뿐이지 잘 풀었다고 봐요.

[루그렛]

전 저거 다 보고도 무당이 죽은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죽었다는 사실을 들을 때 뭔가 의아했었고 씬 자체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동윤이_귀여워]

저도 좋았어요

[가드니이]

동은이가 신은 자기편이 아니라 했던 말이랑 이어져서 좋았어요 뜬금없는 서사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해가 지고 달이 뜨면]

GIF

도깨비에서 신(나비)이 덕화 몸에 머물렀던 부분이 생각났어요~ 정말 신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이용신]

작가가 말한 약간의 신의개입 중 한부분 아닐까요

[2xxx!]

박연진이 무당집 살다시피 드나들고 온갖 악행들 액막이처녀들도 틀어막는다는 설정 계속 보여줘서 갑분 장르 변경이란 생각도 안 들었음... 그냥 카르마 맞았다 정도?

[사자리안]

철저하게 혼자라 생각했던 동은이 결국 여러사람과 신의 도움까지 받고 있음을 깨닫는 장면이라 저는 좀 감동적이었어요

[억울해옹]

드라마에서 현실을 찾는게 우습긴 하지만.. 현실에선 이런 일이 없을 거 아니까 전 불호였어요

[이에로사이다..?]

저는 오히려 천벌받는 느낌이라 좋았어용

[쌈줴이]

보면서 완전 좋았는데...

[ggfg]

현실적인 복수극에서 갑분 판타지 호러 된 느낌이라 웃기긴하네요

[나비 효과]

잉 제일 소름끼치고 완전 개연성 충족해주는 장면이었는데요??

[거기 집게리아 맞죠?]

그동안 빌드업 많이 쌓아뒀던 장면이라 좋았어요!

[두룽룽]

엥 하이라이트 엿는디ㅋ

[gjf]

저는 저 장면 연진이가 겁먹고 망상하는 장면인줄 알았어요 리얼 빙의라니

[솸렐루야]

전 너무 좋았어요 불호가 있을까요?

[스퐁지밤]

1프로 신의 개입이라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이전에 그러다 벌전받아~라는 플래그가 있기도 했고

[김치찌개라면같이무인도갈래]

좋았오요

[멍랑공용]

99퍼센트를 제외한 1퍼센트는 신의 개입이라는 대사가 괜히 나온게 아닌 장면이었던것같아요

[문어지지마댕]

신이 머문 장면이나 이전 대사와 이어지기도했고
김은숙 작가님이 꾸준히 사용해오던 신의 존재라 이상함 없이 잘 보고 넘어갔던거같아요

[ange gardien]

보면서 되게 소름돋고 좋았는데

[tgb6659]

전 저씬 완전 좋았는데요 ㅋㅋㅋ

[메루나]

호불호보단 걍 너무 무서벗음

[행다]

저는 좀 뜬금없긴 했지만 좋았어요

더글로리에서 99퍼 1퍼 이런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신이 있으면 천벌이나 동은이가 현남씨 처음 만났을 때도 신이 자기를 돕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빌드업 꾸준히 했다고 생각해서요

사실 현실에서는 동은이처럼 복수하기도 쉽지 않은데 더이상 무서울 것이 없는 연진이같은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내리는 경고가 신의 존재같은 것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월의 빛, 백현]

뜬금없다 해도... 벌전 받아서 속 시원

[룰루랑픽스]

전 별로… 중간에 신기 떨어진다고 한 설정은 그럼 굳이 왜 넣은건지.. 오히려 문동은이 자기는 운이 안 따르는 편이라고도 했고 자기가 개척해 나가는 게 멋졌었는데

[짜구느모마려]

사기치다가 사기에 죽은 거니까 뜬금 없진 않다고 생각

[호호호후]

동은이가 신 언급 많이했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봤던 것 같아여

[요랑아 요랑아]

더 글로리에서 신은 정말 중요한 상징이었어서 호

[닉네임1382404378]

저장면이 아녔다면 소희의 입장?을 전할 방법이 없지 않았을까

[姜珉熙]

대사로 쌓아온 빌드업이 있어서 뜬금없단 느낌은 없었는디

[아르신]

무당도 벌줘야하기도 했고 작품 컨셉에도 신의 천벌과 인간의 형벌이 교차하는 내용이 있었어서 납득하긴하는데 보면서 뭐야 진짜 빙의야? 진짜 죽은거야? 하면서 당황했었네요

[뱅드림]

전 너무 좋았어요

[Taylight]

악인의 십자가가 검은색으로 물들거나 붙여뒀던 부적이 모두 타버리는 식의 연출들은 매력이 있긴 해요
신적인 존재가 개입하게 되면 좀 허무맹랑하게 보일수도 있긴 한데
그토록 맹신하던 그 존재들마저 본인을 버렸다는 것을 의미해서 여기서의 내용은 재밌게 봤어요

[MAXY]

재밌던데 소름돋고

[짱떼라라닐바]

불호. 갑자기 장르 바뀐것같았어요

[귀뚫아미]

동은이가 '신은 날 버렸다' 했는데 이 장면에서 '신은 널 버리지 않았다' 얘기하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김독자]

저는 좋았어요 어색함도 못느꼈고

[탬양규산]

뜬끔없이 나온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신에대한 언급있어서 이해되고 좋았어요

[5 세컨즈 오브 써머]

저 장면에서는 소희라고는 했지만 사실 문동은을 향해 말하는 느낌이엿음. 결국 문동은이 미래에 복수가 끝나면 자살할 생각이기 때문에 이미 죽어있다고 말하는것 같은... 떡밥같은 느낌

[에슴파]

무당도 공범이니 벌 받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밍기잉]

순간 오싹해져서 더 재밌었어용

[Louispartridge]

전 완전 호에요...!!! 나쁜짓 많이 했으니 벌받은거죠

[archive]

좋았어요

[망블리]

전 좋았어욥

[샤플리]

저는 호 / 적어도 필요없는장면이었다고는 생각안들어요

[야!수같은 나를 느껴]

전 너무 좋았어요

[앵기앵기]

그냥 파트 2에서 전반적으로 무당집 관련해서분량이 너무 적었어서 뜬금없었던 것 같아요..

[슈르릉]

그냥 신발 떨어진 무당인데 추악한 만행의 공범 끝에 결국 찐으로 벌 받는 것 같아서 딱 좋았어요

[뉴욕]

자연스러운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최자두]

극호

[아기]

헐 무당 죽은 거였구나

[이 닉넴 유명해지지 않았음 해 사람들이 내 닉넴 못 외웠음 해 엘뤨렐뤌]

드라마 전체적인 재질과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소희, 동은, 경란이가 괴로워할땐 뭐하다가..

[핑크복숭아]

빙의는 하는 척이었고 벌전은 홍영애 도운 시점부터 정해진거 아니었어요? 빙의 연기도 벌 받을짓이었다면 모를까

[삼도춘천야]

불호였는데 해석 보고 이해해서 호 됐어요 신을 믿지 않는 동은이에게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세상이 내 편이 아니라고 느끼던 동은이에게) 같은 피해자였던 소희와 같이 손을 들어준 장면이라서요

[정국오빠나랑결혼해]

호

[고갱동생]

신이 피해자를 돕는다고 생각했어요

[유니콘스파니]

호호호

[아르테미스 파울]

행여 모든 피해자들이 동은이처럼 필요한 방법과 재정 상황과 조력자를 획득하지 못한다해도 어디선가 아예 내가 모르는 힘이나 혹은 신의 존재가 도울수도 있다는 여지 같아서 좋았어요

[아르테미스 파울]

그리고 연진이는 너무 신은 존재하지않고 아무도 자길 벌할수없는거 마냥 너무 나쁘게 살았어소...나쁜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잖아요

[발발이치와와]

뭔가 소름돋으면서 슬펐던 장면...

[Dream Glow]

이거 유튜브에서 해석해놓은거 봤는데 그거보면 무슨 장면인지 완전 이해돼요

[Dream Glow]

[닻별]

계속 작품 내에서 신신거리고 무당도 꾸준히 나와서 전혀 이상한 전개 아니라고 생각하고 예솔이도 박연진 밑에서 자랐으니 저런 행동이 썩 이상하지 않은데..

[행덕행덕]

무당도 벌을 받아야죠..벌전이라기 보다는 혈압상승으로 죽은듯 ㅎㅎ

[괜찮아사랑이야 지해수]

호
모르는 두려움 압도당하는 두려움을 연진이가 겪는 장면 같았어요

[취준공룡 죠르디]

무당은 이렇게 벌받는구나 싶어서 괜춘했음 글고 호불호 갈리기 전에 과몰입해서 걍 연기에 너무 소름이 돋았어요...

[쨜]

예솔이는 좀 읭? 이랬고 무당은 괜찮았어요

[그래미 노미된 방탄]

호
앞선 전개에서 무속신앙을 그런 식으로 나쁘게 악용하면 벌전 받는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마지막편에 그게 실제로 일어나서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벌전이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둠허]

신이 천벌을 내린듯

[당도높은수박]

현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에 갑자기 판타지적인 요소가 등장해서 좀 황당하고 작품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인피니트 성규 *]

2

[WooAh]

빙의까지는 쇼한거고 갑자기 동은이 옆 허공보면거 노린내나고 머리터진 귀신이 왜 와있냐고 하는게 찐이에요.

[나는잘모르겠다]

소름끼치면서 봐서 호!!

[2461]

워낙 화제의 드라마였고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하지만 유독 더글로리에서만 불편한장면 논리적문제에 대한 지적글이 많아보이는거 같아요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 존중만큼 드라마 자체의 표현의 자유 그중간을 잘찾아가면 좋겠네요

[아이수크림]

2

[@j.m]

저도 공감해요

[빛처럼밝게솔처럼푸르게]

벌전이라는 스포도 있었고 뜬금없는 장면은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신의 개입이란 말도 있었고ㅎㅎ 드라마는 드라마니까요.

[곰팽잉]

신의 개입

[배코코코코눈]

22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닭꼬치치]

3

[냥펀치]

44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55

[@j.m]

66 신이 너를 도우면 형벌, 나를 도우면 천벌이라는 대사에 어울리는 신의 개입이었다고 생각해요

[민윤기']

77

[People say they love you]

88

[제17전투비행단]

999999 와웅

[이십대끝자락]

10

[아이유쥬]

난 극호...저거 장면 해석 보니까 동은이가 신도 본인의 편이 아니라는 말에 저 장면 이 후에 자신을 도와준 어른도 있었고 신의 개입도 있었다 하는 게 좋았음..

[아란델 국민]

극호

[꾸만]

재밌기만 했는데

[신이나]

호

[Lun]

항상 작가님 드라마에는 신 이야기가 나오고 신의 개입이 들어가는걸 보면 당연한 흐름이었다~ 싶어요

[명품]

더글로리는 악인은 무조건 다 조져버렸으니까 따질필요도 없는 내용인데 왜 뜬금없다는건지
무당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신이 내린 벌이니 저렇게 넣었겠죠 ㅋㅋ

[남우현 부인]

호 충격적이면서 흥미롭고..재밌었어요!!

[이다온]

이건 필요한 장면 같아요

[오데썽]

극호

[으응]

극호!! 무당에 의존하는 연진이를 무너뜨릴수있는 좋은 장치였다고 봅니다

[tinytori]

호

[049]

호

[내가해내]

호고 오히려 혜정이 노출씬들이 굳이 필요했나 싶음

[지켜보는자]

아 신의 개입이 이거였구나!

[J J K]

호호 완전 좋았어요 신이 천벌 내린거 같아요

[아리둥절]

저는 이장면 신도 동은을 돕고있다고 생각해서 좋았어요

[no잼]

별로 뜬금없단 생각 안들었어요 그냥 이렇게 전개되는군 하고 봤는디..

[이르미 조르딕]

저도 처음에는 조금 뜬금없다 생각들었는데 해석보고 나니까 이해되더라구요.. 그 경찰.. 누구였죠 할튼 그사람의 액막이 관련이나, 사주 얘기, 신이 널 도우면 형벌 등 샤머니즘에 관련된 얘기들은 꾸준히 나왔던걸 생각해보면

[지아닝]

전 좋았어요 동은이가 그 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씬은 갠적으로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LG TWINS 51]

이 장면은 좋았는데 이거보다 뜬금없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너무 많았어요..

[STAYC 아이사]

저는 해석이 다른 줄 알았는데…
무당이 찾아온 동은보고 깜짝 놀라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동은과 협의본게 있을거라고..
뺑소니사건으로 10억 받은걸 -> 굿할때 소희빙의된것처럼 하는 조건으로 덮어줌
근데 실제로 동은곁에 소희혼이 머무르고있었고 무당이 빙의흉내 낸 것 때문에 벌전을 받아 동은도 놀라는걸로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

[(죠르디)]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있어요
멘트는 힌트를 던져준 부분은 연진이 리액션에 더 집중하는 듯 했고, 벌전 증상에서부터 동은이 표정이 바뀌잖아요ㅎ
마지막 허공을 보고 슬픈 표정도 그렇고요

[조상무]

애초에 '벌전', '신의 개입' 이라는 떡밥이 있었어서 뜬금없는 장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harrisonbrome]

동은이 대사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됐고... 더글로리 세계관 속에서는 무속신앙이 어느정도 힘이 있다는 걸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Noah Jupe]

김은숙 작가 드라마보면 신의 존재를 자주 언급하는 것 같아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시즌 1에서 신의 천벌을 비웃었던 연진이에게 알려주고자 했던 게 아닐까요...

[콩순희]

나쁜 짓 한 사람 벌 받는 거 같아서 좋았어용

[💫샤인머쓱캣🍇]

신은 내편이 아니다 라고 생각했던 동은이게 신의 개입이 있었다는것. 이것만으로도 동은이랑 같은 아픈 과거가 있었던 시청자들에게 힘이 되주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이 드라마를 보고 한편으론 통쾌 하기도 했지만 마침 동은이 옆에 좋은 사람이 있었고 마침 악역들이 동은이의 시나리오 대로 움직여 줬다는 드라마적 요소들이 있잖아요. 그럼에도 결국 ’선‘ 이었던 동은이 곁에 신이 항상 지켜봐 주었고 그 옆에 있는 좋은 사람, 좋은 타이밍이 신의 은혜 라는 의미 같았어요.
혹시 그런 과거가 있었던 시청자 분들이 있다면 언젠가 본인 옆에 도와줄 존재들이 나타날 것이다 라는 의미 같아서 작가님이 정말 많이 고민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저는 오히려 혜정이 노출신이 굳이 싶었어요

[마시멜로]

작중에서 자주 신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전 괜찮았어요~

[미피미피]

극호

[미피미피]

https://twitter.com/sikie_d/status/1633427086986858496?s=20

전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이 답변 생각나고 좋았어요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

저는 신의 존재를 보여주고.... 복수 내내 동은이 외톨이가 아니였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뭐해남은게없는데]

호

[JihWaaa]

아하..벌전으로 정말 죽은 거얏군요 ㅠ 전 딱ㄱ히 거슬리지도 않았느뎅영

[anjejfk]

해석하기 나름이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사람을 주체적으로 계획적으로 처벌하는 느낌이 더 좋았는데 샤머니즘 등장으로 인간 위에 신의 뜻 뭐 이런 느낌이라 좀 깨긴 했어요

[iiouse]

시작부터 끝까지 신 얘기를 계속 해왔어서 뜬금없진 않았네요

[샤인머쓱햇;]

22

[바람이 불어]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구나

[블루아워]

호

[lilliililiil]

이전부터 계속 신 언급이 있었어서 납득 가는 장면! 그냥 자연스럽게 봤어요

[맵슐랭]

불필요하다고 생각은 안 들었던 거 같아요
시작부터 신은 왜 내편이 아니냐는 동은이에게 신이 동은이의 편이였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도 하고 무당이 진짜 신기가 있는 사람이였다는 것도 보여주는 거 같아서 저는 좋았어요 신기를 안 좋은 쪽으로 사용한 무당도 결국 벌을 받은 것 같아서 저는 꼭 있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나냥냠]

사실 저 무당도 나쁜 일 참 많이 하지 않았나요? 연진모랑 같이 안 좋은 일들 많이 했잖아요. 그러니 저 무당도 다른 이들이 복수 당한 것처럼 당한거죠 뭐. 그게 신이였을 뿐. 저 무당이 벌전 맞음으로 곁에서 봤던 사람들도 감히 허튼/못된 짓 못할거고.

[정국아...]

전 너무 흥미로웠어요

[정국아...]

초반부터 신 관련 대사가 많아서 뜬금없지도 않았고요!

[독사]

신이 널 도우면 형벌 날 도우면 천벌 같은 대사도 있어서 신의 개입이 뜬금없다고 안 느껴졌어요

[뉴뉴뉴뉴뉸]

예

솔이가 노트북 던지는 화 몇화에용??

[이지금은동(31)]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

이 대사와 연관있다고 생각해요. 연진이가 형벌을 받아서 교도소에 수감되었기 때문에 신이 연진이를 도운걸까 싶지만 그 장면을 통해 연진이쪽이 신의 벌을 받으면서 신은 동은이를 도운거라고 이해했어요.

[dtizsli]

전 굳이 필요한 장면은 아닌거 같았어욬ㅋㅋㅋ

[ode to._.youth]

별 생각 없었어요.. 뭐 드라마적 허용이겠거니

[나경]

사필귀정이죠

[자이언트펭수]

필요없는 연출은 없어요 본인의 이해력이 부족한거죠

[닉네임1658213533]

작가님이 다 생각이 있으니까 그렇게 제작했다고 생각해요 굳이 왈가왈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토끼♡]

왈가왈부라기보다 당연히 시청자도 개인의 생각이 있고 호불호가 생기는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마늘장인민슈가-ㅅ-]

빙의까지는 뻥이고 벌전만 찐으로 봤는데 어차피 무당이 나왔으면 저렇게 무당식으로 죽는것도 괜찮다 생각했어요
신의 개입이라는 대사가 여러번 나오기도 했고

[dororong]

대충봐서 송혜교가 돈주고 시킨줄알았는데!

[고든 램지]

둘 사이에 거래가 있었던건 확실한데 나중에 무당이 죽은 놈이 왜 산 사람들 사이에 있냐면서 허공에 칼질?하는 장면이 있거든요 이때부터 진짜 소희 혼을 봤다고 생각했어요!

[테스타 배세진]

뜬금이 없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오히려 좋았어요

[Jimj]

나는 저 무당 사기꾼도 벌받았으면 좋겠다생각해서 괜찮았는데

[Mariella]

신의개입이 있었다는거 보여주는거 같았음...마지막에 먹구름도 악평 많던데 개인적으론 신도 눈감아준다 라는 느낌이라 좋았음

[하토]

호

[희미]

호

[OREOJOA]

저는 너무 좋았어요
정말 단 한 명도 그냥 나온 사람이 없다는게 느껴져서.. 신의 개입

[욕하고싶은데]

신은 없다고 믿던 동은이 처음으로 조금이나마 신의 개입을 깨달은 씬이라고 생각해요. (Feat. 이도현 엄마가 자살 말리는 씬도)

[이상혁(ФωФ)]

저는 괜찮은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신의 이름으로 사기를 치고 나쁜 일을 했잖아요 이를 신이 벌했다 하는 것도 좋고, 무당에게 의지하고 있던 연진이 무당이 신벌을 받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벌을 받게 될 거란 두려움, 공포를 경험하는 것도 좋았어요. 또 동은은 신은 없다고 믿고 있다해도 자신의 편은 들어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그런 동은이 신이 있음을 경험한 것도 좋았어요

[남금짝]

헐 무당 죽은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