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양국 경제인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우정은 양국 관계를 잇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교역 증가와 경제 발전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한·일 정부는 그간 중단됐던 재무·산업통상자원·과학기술 등 경제 분야의 장관급 협력 채널을 조속히 복원하고, 주요 협력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12명의 한국 측 경제인과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화학 회장, 야스나가 다쓰오 미쓰이물산 회장 등 11명의 일본 측 경제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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