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우리의 주인공
까만머리 남자아이 > 은서 < 가 있습니다.
우리 은서는요.. 착하고요... 배려심도 많고요....~
이렇게만 쭉 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
시간이 흘러흘러
고등학교 2학년....
어느 새 고딩이 된 은서....
제법 공부를 잘 해서 시험 끝나면 은서 시험지로 정답을 맞출 정도.
하지만 그런 은서에게도 라이벌이 있었으니ㅠ
ㅎ
바로 명진이
유치원때부터 소꿉친구로 자랐다는.....
저번에는 은서가 이겨서 놀려먹었는데 이번엔 명진이가 이김 ㅎ
둘이 성적으로 엎치락뒤치락 함
나보다 공부 잘하네..^^
아무튼 시험에서 명진이한테 지고 기분 쫌 상한 은서 ㅎ
집에 돌아왔는데.....
미국에 가게 된 부모님과 은서
하지만 은서는 방학 하면 출국하기로 되어있는 것임 ㅠㅠ
그런데 그 전까지 혼자 지낼 수 없게 됨.
리모델링 하느라 집을 비워야하는 상황 ㅇ0ㅇ!
두둥
그래서 친한 명진이네에서 은서가 잠시 머물게 된 것임..
그러나 사춘기에 접어든 은서와 명진인 서로가 불편한 관계..
명진이네 불편한데다 오늘 시험에서 자기가 져서 쌉소리 하는 은서ㅠ
분명 유치원때는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아이였는데ㅜㅠ
그러나 쌉소리 하자마자 바로 혼남 ㅠ
효자손에 치아까지 얻어맞음(속시원)
엄마 팩폭에 순살되는 중
아무튼 떼쓰는 은서 어린이.
스마트워치로 꼬셔서 설득 성공함
명진이는 착해서 떼는 안 쓰고 불편해 투덜로 끝남 ㅎ
될대로 되라지 ㅎ
아무튼
은서의 유치빵구 짓을 같이 지켜보면서 깊은 분노를 쌓아왔던 명진이 친구에게 경고 얻어먹고
빈손 방문은 안 된다고 우겨서 주스 한 박스 사들고
드디어 명진이네 들어간 은서 ㅎㅎ
짐 풀고 명진이 방 구경하고 키우는 다람쥐도 소개받고..하다가
은서가 엄마 카드로 편의점 털자 함 ㅎ
명진이는 거절하지 않아..☆
그래서 밤중에 둘이 편의점 털러감
명진이가 음식 고르는 사이 기다리던 은서는
모르는 할머니의 짐을 들어주기로 함
(착하긴 착하네 ㅎ)
답례로 젤리도 받음
젤리 먹으면서 마법의 주문같은 소리를 하는 할머니..☆
은서는 흐릿한 번호판을 단 차를 타고 사라진 모르는 할머니가 준 젤리를 얻었네요....
돌아오는 길에 명진이한테 나눠주려고 했는데 칼거절당함 ㅠ
(머쓱)
그래서 혼자 낼름 먹음.
이상하게 할머니 말이 생각나는 은서
.
.
.
꿀꺽 젤리 삼키자마자
디용
정전 일어남 ㅠㅠ
무사와요...무사와요....ㄷㄷㄷㄷ
일룸이낫띠...ㄷㄷ
그래도 할머니 도와주고 뿌듯한 은서 ㅎ
제법 기분 좋게 잠들었음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길 거 같아환생동물학교
이건 정말 몽글푸근한 내용이야 ㅎ
전작도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