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성희롱을 일삼는 오피스 빌런들의 만행이 충격을 안겼다.
3월 20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친절한 과장님의 은밀한 취미 반전 두 얼굴 사연이 소개됐다.
막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친절한 과장님의 배려는 큰 힘이 됐다. 그러나 곧 친절한 과장님의 두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점심시간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신입사원은 다른 직원들과 함께 과장 자리 컴퓨터 헤드폰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들었다.
과장은 직원들 앞에서 “내가 광고를 안 꺼서.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라고 변명했고 모두가 “그럴 수도 있죠. 요즘 성인광고가 문제”라며 과장의 말을 믿었다. 하지만 이어 신입사원은 과장 부탁으로 과장의 컴퓨터에서 자료를 찾다가 야한 동영상 목록을 목격했다.
신입사원이 동료에게 상담하자 동료는 다른 파일들을 받다가 함께 저장된 것이 아닌지 의심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과장을 믿는 동료의 모습에 신입사원도 의심을 거두려 했지만 결정적으로 퇴근 후 두고 온 핸드폰을 가지러 되돌아간 사무실에서 야동을 시청하는 과장을 보고 두 얼굴을 알았다.
https://m.news.nate.com/view/20230321n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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