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최초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어진 cu 서초그린점
외관은 굉장히 깔끔하다못해 수제버거집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튀김과 냉장식품도 이쁘게 진열되어 있다
하지만 편돌이를 해본 사람들은 벌써 낌새를 챘을것이다
하루에 들어오는 물건 중 담배만 세박스
발주표가 아닌 맨 밑을 주목해야 한다.
그렇다, 12페이지다.
이쁜 외관에 비해 (편돌이에게) 못생긴 창고
보다시피 2층도 있다ㅋㅋ
박스의 잘린면을 잘 보면 알 수 있듯이
저거 하나하나 알바가 다 떼서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쌓아놓은 것이다
정신나간 수준의 하루 금고보관액(현금계산액만)
? 그럼 시급을 더 많이 주던가, 알바를 한 타임당 두명 뽑으면 되는거 아닌가용?
-> ?
편돌이 입장에서 가장 숨막히는 편의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