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2명의 부모는 이날 오전 강남경찰서와 수서경찰서에 각각 피해사실을 신고했다. 사건을 접수한 강남서는 이날 피해 고교생 2명을 상대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엑스터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사례를 파악하고 있으니 유사 피해 사례가 있으면 112에 신고해 달라”며 “수상한 사람이 건네는 ‘메가 ADHD’ 상표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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