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시들?
많은 직시 여시들이 웃어줘서 어제 겪은 황당한 이야기를 들고 메바여 기웃거려볼게
난 중소기업 1년차 직시고, 일하다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구직사이트 보고 연락했대.
취업 전이시면 면접 보러왔으면 좋겠다 해가지고 어디시냐고 물어보니까 우리 회사 이름을 댐.
어디요???? 하고 다시 물어도 우리 회사 이름. 63빌딩 떨어지면서 들어도 우리 회사이름.
저 영업팀 윤여시인데 저 퇴사당했나요..? 이러고 자리 일어나니까 저 끝에 있는 인사팀 막내가 화들짝 놀라면서 어머! 하고 끊음
팀장님 옆에서 지금 오열하는중오열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