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캐나다로 간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라이스보이 슬립스'가 어제 개봉했네요


밥 먹는걸로도 놀림을 받는 아들..




학교도 차별하는 각박한 세상
그래도 엄마와 아들은 타국 캐나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사실 이 이야기가 '앤소니 심' 감독의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했고
옛날 느낌과 타국에서의 답답함을 표현하기 위해 4 : 3 비율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영상미나 사운드에서도 몰입도를 높여준 것 같습니다.
영화 미나리를 감명깊게 봤는데 이번 라이스보이 슬립스가 제2의 미나리라고 하네요
영화제 비평가협회에서 27관왕도 기록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