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닮으려 약 3억원을 들여 12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캐나다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22)는 지난 23일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앞서 콜루치는 BTS 지민과 닮기 위해 지난해 턱 보형물 삽입, 안면 리프팅, 코, 안구 및 눈썹 거상술, 입술 축소 등 사소한 수술을 포함해 총 12차례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만 22만 달러(약 2억9400만원)에 달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11월에 삽입한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22일 저녁 수술받았다. 그러나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해 삽관을 시도했으나, 결국 몇 시간 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768023?sid=104
추천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