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추모공간에 다녀간 前멤버 라키 편지..

오늘 새벽에 조용히 다녀갔다고 하는데 

편지는 방금 회사직원이 와서 걸어두면서 공개됨 

 

다른 멤버들이 쓴 편지는 이미 여러번 읽어서 담담하게 읽었는데 갑자기 직원이 오셔서 넣어두고 간 민혁이 편지보고 결국 울컥..눈물났다 마지막 말이 왜이렇게 무서운지..
민혁아 잘지내고 있는거지? pic.twitter.com/yUYWYg4qFp

— 라무 (@980126_000321) April 26, 2023

 

 

 

라키는 문빈과 함께 아스트로 메인댄서 였고 

2010년 6월 12살때부터 판타지오 연습생을 시작해 

그전부터 연습생이었던 1살 형 문빈과 같이 일명 '조상즈' 라고 불렸음 

 

2016년 2월에 아스트로 데뷔 

2023년 2월말에 계약 종료하면서 그룹 탈퇴함 

 

데뷔 전인 라키 중3, 문빈 고1 시절 

 

 

비록 탈퇴하긴 했지만 6년 연습생, 7년 아스트로  

= 편지에 써있는대로 함께한 시간이 13년임  

 

라키 25살, 문빈 26살인거 생각하면 

서로가 인생의 절반 이상인데 라키도 그렇고 

멤버들 모두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걱정임 

주변에서 잘 케어해주길 바랄 뿐임 진심으로..

[illilliilliiill]

😥

[김남신(25.방탄소년단 리더)]

마지막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라키님은 소속된 회사가 없으신 걸까요? 주변에서 정말 신경 많이 써줬으면 좋겠어요. 허투루 넘길 말은 아닌 듯...ㅠㅠ

[가시처럼발라줄게]

마음이 먹먹해지는 편지네요...

[쫑코미]

마지막 말이 너무 신경 쓰이네요... 주변에서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허투루 넘길 말이 아닌거 같아요..ㅠㅠ

[바람막이]

편지 내용 너무 슬퍼서 눈물 날 거 같아요...

[우와가입창열렸어요]

마지막 말이 너무 걱정돼요ㅠㅠ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계약이 종료되었으니 회사에서도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번씩 더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면 정말 좋겠네요 ㅠ 누군가를 잃는 일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니까요...

[B, T, S]

너무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