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837184?sid=101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제17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번 대통령 방미 순방을 통해 첨단산업 공급망, 첨단과학기술 동맹을 굳건히 하고 59억 달러 규모의 첨단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등 전방위적인 행보를 통해 양국 간 경제통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통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등 인태 지역 내에서의 협력 강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반도체법 등에 대한 상호 호혜적 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IRA 전기차 세액공제 잠정 가이던스에 우리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으며, 지난달 27일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를 통해 반도체법 이행 관련 기업 투자 불확실성과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기로 양국은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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