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꽃, 따뜻한 봄바람, 달콤한 봄내음
그리고 여기 등교 중인 여주 보미와 여주의 베프 선희
사이로 끼어드는 재민이
누가 봐도 청춘 같아 보이는 이 셋과
그 뒤를 걷고 있는 남정네 셋
마지막은 와꾸를 보아하니 딱 봐도 분량 많을 상
얼핏 보면 여주의 베프 선희와 재민이가 썸 타는 중인 것처럼 보이지만
둘은 그냥 친구일 뿐
사실 재민이는 보미와 썸 타는 중임
그리고 보미 자신은 물론,
주변 애들마저 보미와 재민이가 잘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는데...
But.. 그는 갈색 머리...
갈머 = 섭남 불변의 법칙...
어느 날 보미의 탄탄대로 썸길이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됨
보미는 반 친구들과 함께 햄버거를 먹으러 가게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청춘답게 연애 얘기가 나옴
보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는 친구들
보미가 쉽게 대답하지 못하자 친구는 재민이랑 친해질 수 있게 도와달라며 부탁을 하기 시작함
엥. 우리 보미랑 재민이 썸타고 있는 거 세상 사람들 다 알고있는뎁쇼.
그런 친구에게 팩폭을 날리는 선희
여기서 보미는 베프인 선희가 자신의 썸남인 재민이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됨
친구들은 눈치 없이 보미와 선희 사이에 불을 지피는데
사랑보다 우정이 더 중요한 보미는
재민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게됨ㅠㅠ..
또 눈치 없이 질문을 해대는 친구들
보미는 어쩔 수 없이 엮일 가능성이 제일 없어 보이는 같은 반 남자애1의 이름을 말하게 되는데..
남색 후드 = 최진영
하필 진영이가 뒷자리에서 다 듣고있었음..
아... 망신살.........
그리고 어떻게 된 일인지 초스피드로 사귀게 된
진영이와 보미!
엥???????? 갑자기요???????
얘기가 왜 이렇게 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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