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는 5월 2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하철에 서있는데 제 가방이 팔에 닿았는지 겁나 팔로 짜증내며 밀더라구요… 서서 오래 가는것도 힘드니 제가 살짝 기댄듯 한데 저는 앉아갈땐 제 팔을 절때 빼지 않거든요. 서계신분 기대시라고…"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지하철에 탑승해 문 쪽에 선 황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보는 본인의 가방과 시민의 팔을 사진으로 남겨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곤 "의견 궁금합니다"라면서 누리꾼들을 상대로 앙케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누리꾼들은 '앉은이는 팔을 밖으로 빼지 않는다', '둘다 잘못이 없다', '서있는 사람이 상대 팔에 닿지 않도록 조심한다'의 순으로 공감, 황보의 입장에 동의했다. https://naver.me/FsKZhU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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