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아건강
이 치아건강이라는게 진짜 사바사임. 아무리 하루 3번 3분 양치해도 치주염, 충치 달고사는 사람이 있고 그냥 대충 하루 1, 2번 양치하고 일년에 한번 스케일링 관리로 충분한 사람이 있음 그리고 이 치아가 무서운게 텅장되는 지름길임 1-2번 들어가서 치료받으면 300-400깨지는건 우스움..
게다가 나이먹어서 치아관리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확 드러남 ㄹㅇ 삶의 질 달라짐 물론 타고난 사람은 굳이^^... 그냥 스케일링 일년에 한번이면 충-분하게 중년까지 감
2. 탈모
이건 진짜 정신적으로도 힘든거임 솔직히 이런사람 정말 많다에 내 쨈지를 건다. 탈모인지 불안해서 정수리 사진찍고 머리 말리고 머리카락 갯수 세고,,ㅠㅠㅠㅠ 괜히 우리나라에 탈모 환자가 천만이라는게 그냥 나온 말이 아님. 이렇게 환자 많은데 약은 ,, 가장 대표적인게 미녹시딜, 남자는 프로페시아 등이 있음. 매년 뉴스엔 연구결과~ 웅 나오지만 상용화 된적이 없음.. 의사들은 암 치료제와 비슷한 난이도가 탈모 치료제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치료가 어려움.
게다가 탈모가 와도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음. 계절적, 다이어트, 호르몬 등등 이유가 정말 버라이어티 함,, 이중에 내가 무슨 이유로 걸린지 찾기 어렵고 복합적인 경우는 더 어려움
3. 비염
비염,,, 이 지독한 새끼,,,, 백화점 옷보다 먼저 귀신같이 계절변화를 느끼는게 이 비염임. 비염인 사람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계절 변화, 날씨 변화를 캐치함. 일단 눈 뜨자마자 달라짐. 숨 안쉬어지고 코를 풀어도 계속 나옴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궁금할 지경이 될쯤엔 코 밑에 헐어서 따가워 뒤짐 그리고 이게 진짜 악랄한 이유는 사회생활, 학교생활에도 영향이 감. 적막한 사무실,,, 키보드 타다아다ㅏ차타ㅏ차랄 (크|~~~~~~루르ㅜ~~~!!!) 무한 반복임. 게다가 학교는 학생들 다 조용히 있는데 소심하게( 쿨,,,, 크르르ㅡ브브브브,, 크흥🌪) 본인도 돌아버리고 친구들, 주변사람도 심정은 알지만 계속 들으면 빡치는게 비염임
4. 아토피
아토피도 도 만만한 놈이 아님. 밤마다 왜이렇게 간지러운건지 알 방법이 없음. 게다가 피가 나야 멈출 수 있음. 진짜 농담이 아니라 피가 나와야 시원함,, 그래서 여름에는 늘 착색된 피부를 가지고 있음,,ㅠ 그렇다고 겨울엔 좀 낫냐?? 그것도 아님. 겨울엔 건조해서 죽음. 그래도 가려워서 옷 위로 긁다가 피묻은 옷이 한두개가 아님 약도 없어서 한약이랑 크림을 뒤지게 발라도 끄덕없음 진짜 철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