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각각 젊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의 한 공터에 세워진 SUV 안에서 젊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숨진 채 발견된 3명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전날 함께 술을 마신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3명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A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재개발지역에 있는 빈집에서도 여고생을 비롯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낮 12시쯤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재개발지역 내 빈집에서 B양(19)과 C씨(39), D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https://naver.me/5pEAha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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