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회원국 참가 지원 약속…가장 완벽한 엑스포 만들 것" 싸이·조수미·에스파 등 총출동…소프트파워로 '오일머니'와 경쟁 尹대통령 "2030년 부산서 만나자…가장 완벽한 엑스포 만들 것" 싸이 “세계인 일상에 뿌리내린 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측 PT 마지막 연사로 나서 영어로 한국과 부산이 지닌 강점을 ‘미래와 약속, 보답, 그리고 연대’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윤 대통령은 “전쟁으로 황폐화됐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경제 강국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그동안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한국이 BIE 17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1258개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에 앞서 연사로 등장한 가수 싸이는 자신의 대표곡 ‘강남스타일’에 지구촌이 하나 돼 열광한 경험을 들려주며 “당신이 듣는 음악부터 스마트폰, 자동차, TV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영향력은 일상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고 했다. 세계적 성악가인 조수미는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PT에 모습을 드러냈다. 걸그룹 에스파 리더인 카리나도 PT 시작과 끝부분에 오디션쇼 진행자로 영상 출연해 지원에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5853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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