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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최고 3만원…"치킨보다 비싸?" 파이브가이즈 가격 '갑론을박'
이른바 미국 3대 버거 중 하나라는 '파이브 가이즈'가 국내 상륙한 가운데, 가격을 두고 누리꾼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는 26일 오전 11시부터 국내 1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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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가이즈의 버거는 총 8가지로 △햄버거(이하 고기 패티 2장) 1만3400원 △치즈버거 1만4900원 △베이컨 버거 1만5900원 △베이컨 치즈버거 1만7400원이다. 패티가 1장만 들어간 메뉴는 △리틀 햄버거 9900원 △리틀 치즈버거 1만1400원 △리틀 베이컨 버거 1만2400원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 1만39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경쟁업체로 꼽히는 쉐이크쉑(쉑버거 8400원·프라이 4800원·쉐이크 6500원)보다도 높은 가격대다.
파이브가이즈의 또다른 시그니처 메뉴는 감자튀김. 땅콩기름으로 튀겨낸다는 특징을 내세우는데 용량에 따라 △리틀 6900원 △레귤러 8900원 △라지 1만900원에 판매된다.
음료는 탄산음료(3900원)와 쉐이크(8900원)가 있다. 세트 메뉴는 따로 없다.
기본 햄버거에 흔히 같이 먹는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추가하면 약 2만5000원가량을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탄산음료 대신 쉐이크를 선택한다면 비용은 3만원까지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