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직전 시드니 공항에서 출국할 때의 편안한 코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 앞에 모습을 보이는 첫 순간에는 완벽하게 바비의 모습으로 변신 마고 로비같은 톱스타가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휘리릭 옷 갈아입었을 생각만 해도 겁나 귀엽고 호감인데
오늘 자 '바비' 내한 공식 행사 핑크 카펫에서의 코디, 표정, 애티튜드
열기에 더웠는지 착장도 시원하게 한번 바꾸고.
(오늘 핑크 카펫에서의 착장은 모두 실제 바비 인형 코디)
박술녀 선생님이 직접 선물해준 핑크 한복까지 입음
게다가 오늘은(7/2) 마고 로비의 생일 생일 케이크랑 팬들 축하 소리듣고 감동받은 마고 로비.
생애 첫 한국 방문에서 뜻깊은 생일 축하까지 받음
작품 속 캐릭터에 진심인 모습, 열렬한 홍보부터 젠틀한 애티튜드, 세심한 팬서비스 하나하나까지 정말 프로페셔널한 스타라는 걸 증명함 ('자기 영화 홍보하러 온 거고, 대부분 다 저러지 않음?'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는데 내한한 해외 배우들이 당연히 다 저렇게 하지도 않을뿐더러, 마고 로비의 태도는 역대급이라 해도 과언 아님)
(행사 진행 방식에 대한 반응은 갈렸지만) 배우에 대한 여론만큼은 최고였던 마고 생애 첫 내한이었는데 꼭 다음 작품에 다시 찾아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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