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LUCY) - Ending
(들으면서 읽으면 더 슬픔...)
봐 이렇게 환하게 웃는 얼굴
전혀 슬프다곤 하지 않아
모두가 이대로
다시 못 볼 것만 같아서
더 숨기나 봐
네게 안녕이란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지만 우린
영원한 안녕이라
이대로 이별이라
아무도 생각하지 않아
오늘이 지나 네가 없는
내일이 찾아오면
분명 난 공허하고 외로울지 몰라
한없이 그리워
해도 괜찮아
다시 만날 걸 알아
그러니 우리 더 빛나자
이 순간이 영원할 것처럼
저 너머로 사라지는 너는
몇 번을 봐도 익숙해지질 않아
속으로 약속해
너희를 다시 만날 그때까지
기다릴 거라고
내게 안녕이란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해버렸지만 사실
영원한 안녕이라
이대로 이별이란
의미가 아니란 걸 알아
조금만 더 들려주고 싶어
다른 말론 설명하지 못하는
우리만의 사랑을 담아
너를 부르게 해줘
불이 꺼지고 조용하게
모두 다 사라지면
분명 난 공허하고 외로울지 몰라
한없이 그리워
해도 괜찮아
다시 만날 걸 알아
그러니 우리 더 빛나자
이 순간이 영원할 것처럼
Ending
본인은 아이돌,가수 팬아닌데도 노래 듣고 진짜 눈물짬..
원곡 사운드가 엄청 벅차기도 하고
팬들이 모두 다 사라지면 분명 공허하고
외로울 거라는 가사가 너무너무 슬픔....ㅠㅠ......
실제로 팬들 생각하면서 쓴 가사라는데
만약 내 최애가 저런 감정을 느낀다면 진짜 갯섬벅벅찢어져...
팬이랑 가수사이에 사랑이나
콘서트에서 같이 만나서 뛰어놀고 웃고 울다
마지막에헤어질 때 그 감정이
진짜 말로 다 설명 못할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게
너무 벅차.. ㅠㅠㅠㅠ
가수시점에 가사가 너무 감동이고
콘서트 여운 잘 느껴지는 가사인거 같아서 들고왔음..
원곡자 팬 아님!아콘서트가고싶다아떼창하고싶다
+) 댓글에서 원곡 알려달래서 위에 적어놨어요
글이랑 상관없는 댓글 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