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하
데뷔: 2003년, 밴드 ‘눈뜨고코베인’(포지션 - 드럼)
대표곡
- 싸구려 커피
- 달이 차오른다, 가자
- 그렇고 그런 사이
- ㅋ
- 그건 니 생각이고
- 부럽지가 않어
등 多
2008~2009년 쯤 ‘싸구려 커피’ 장기하의 등장은 충격적이었음. 송창식이나 김창완 같은 70~80년대 목소리로 노래를 하고 양동근에서 버벌진트 같은 스타일로 랩(?)을 한다.
장난 스럽게 들리기도 하는 풍부한 사운드에서 또 어쩔 때는 정말 미니멀한 멜로디로 알다가도 모를 듯한 장기하의 철학을 뒷받침함.
사람들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들이 일품인데 특히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 ‘mono’에서부터 최근 ’공중부양‘에서의 가사들은 직설적이고 단순하게 다가오지만 생각이 복잡해질 정도로 깊음.그냥 마냥 특이한 가사 특이한 음악이 아님.
경지에 올랐다는 말밖에.

장기하는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