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피 피프티 측 “문제 제기 전 수익? 수익 0원…신뢰 무너져” [MK★현장] (naver.com)
피프피 피프티 측 “문제 제기 전 수익? 수익 0원…신뢰 무너져” [MK★현장]
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제기한 이유로 ‘무너진 신뢰’를 언급했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다)에서 피프티 피프티(새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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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인 측은 전속계약 해지 이유로 수익 항목 누락, 채권자들의 신체적, 건강적 관리 여부 위반, 연예활동에 인적, 물적 지원 능력 부족라고 주장했다.
법률대리인은 “강조하고 재판부에게 드리고 싶은 사유가 있다”라며 “이 사건 가처분신청을 하고 신청서 접수가 되니가 채무자 측에서 그 사이에 정산 업무 위반한 것이 없다면, 2023년 5월에 정산서 하나를 보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크루이엔티는 연습생으로 있던 곳이다”라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인터파크로부터 스타크루이엔티에 90억 선급금 유통계약을 맺었다. 왜 엉뚱한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냐”라고 따졌다.
무엇보다 피프티피프티는 이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법률대리인은 “반환채무는 이상하고 연습생이 종료됐다면 그때부터 스타크루이엔티는 새로운 체결을 해야 했다. 실제로 보시면 음반, 음원 부분 수익이 0원이다. 2023년 4월까지 그랬고 5월에 문제 제기한 후에 뒤늦게 수익을 이야기했다. 정산하지 않고 비고란에는 시간이 걸리는 걸로 게재되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측 법률 대리인은 “거래 구조에 대해 굉장히 중대한 오해가 있거나 의도적으로 왜곡해서 설명한다”고 반박하며 “스타크루이엔티 매출이 의도적으로 누락된게 아니고 시간적 착오 때문에 이뤄진 것이다. 실수를 바로 잡아서 채권자가 요구하는 기한에 정리했다. 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