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재정동향을 13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256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시점 대비 37조원 감소한 수치다.
국세수입이 160조2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조4천억원 감소한 것이 총수입 감소의 주 배경이다. 세수는 소득세·법인세·부가세 등을 중심으로 줄었다.
정부는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 10조2천억원 등을 고려할 경우 실질적인 세수 감소분이 26조2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세외수입은 12조8조원으로 1년 전보다 3조7천억원 감소했다. 이에 비해 기금 수입은 83조6천억원으로 3조1천억원 증가했다.
5월까지 정부의 총지출은 287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55조1천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https://m.news.nate.com/view/20230713n0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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