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교하자는 말에 살해" 여고생 알고 보니 학폭 가해자 대전 모 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A양(17세)은 전날 낮 대전 서구에 있는 친구 B(17세)양의 자택에서 B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13일 MBC에 따르면, A양은 고2 때인 지난해 8월 B양과 관련해 학교폭력위원회의 처분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학폭위에서 A양이 학폭 가해자로 판단됐으나 처분은 학급 분리 조치에 그쳤다. B양의 유족은 MBC에 "(숨진 B양이) 가해자의 전학을 강력하게 원하는데 다른 반으로 이동조치되는 걸로만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서 "학급은 분리됐지만 (B양이) 이동수업 때마다 가해 학생을 마주치는 걸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2/0001909653?sid=001 역시나 학폭의 결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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