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하천물이 불어나자 재미로 3인용 고무보트를 탔다가 600m가량을 떠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방서 관계자는 "고무보트가 하천가에 붙는 순간에 가지고 있던 우산 뒤쪽 손잡이를 구조물에 고정, 보트에서 빠져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