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캡쳐 (아나운서 죄송)
아침 8:47 아나운서 손이 있는곳이 지하차도
빨간 거 보이나요? 저거 청주 747버스로 추정
(원래 이곳으로 다니는 거 아닌데 노선도로 가 통제 중이라서 여기로 온 거였음) 버스 외에도 여러 차들이 있음
미호천교와 지하차도 거리 600M
새벽 4:10 부터 미호천교는 홍수경보 발령 했음
수위변화 그래프
저 파란색 선이 새벽부터 비온 거임
아침 6:30 부터 보라색 선 심각선을 넘었음
9.2m임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때 관할 구청에 유선전화통해서 심각수위에 도달했고 교통통제필요하다고 전달했다고 KBS와의 연락에서 말함
그리고 2시간 뒤 8시 30분수위가 올라서
10m넘음
8:30 아까 차들이 다 잠긴 시간임
정리하면
사고발생 4시간 전에 이미 홍수경보
2시간전 미호천 수위 심각 수준 넘었다고 관계기관에 전달됨 교통통제는 없었음
그리고 침수 이유 추측
1.제방에서 월류 했다
2. 구멍 틈으로 물 새는 파이핑으로 인해서
파이핑현상: 구조물과 흙 이음새에 틈이 생겨서 물이빠지는 것
3.저지대라서 배수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주변에 논,밭임 높이 차이 6m 이게 배수 못되서 지하차도로 들어갔을수도 )
아나운서 마지막멘트
교통 통제가 가능한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피해를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뼈아픕다
지하차도 안에 19대 차가 갇혀있음
그중 하나는 버스 ( 1명이 구조되었는데 9명 타고 있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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