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당일 행복청과 공사 감리단장은 새벽 6시부터 충북도와 청주시측에 차량통제 해야한다고 총 14차례나 전화했으나 묵살된 정황이 밝혀짐 -오전 6시 14분과 20분: 현장 감리단장은 2차례 청주시민원콜센터에 전화해 위험을 알림 -오전 6시 26분: 현장 감리단장은 행복청 광역도로과 사무관에게 전화를 걸어 미호강 상황을 설명함 -오전 6시 29분: 상황을 접수받은 사무관은 곧바로 충북도, 청주시, 오송읍사무소에 총 8회 전화함 (사무관이 전화로 전달한 내용: “하천이 범람위험성이 있으니 주민대피가 필요하며, 차량통제도 이뤄져야 한다" ) -오전 6시 29분: 사무관 청주시 하천과에 전화해 알림 -오전 6시 31분: 사무관 충북도 자연재난과에 전화해 알림 -오전 6시 57분: 사무관 흥덕구 건설과에 전화해 알림 -오전 7시 1분: 사무관 청주시 하천과에 다시 전화해 상황을 알림 -오전 7시 2분: 사무관 충북도 자연재난과에 다시 전화해 상황을 알림 -오전 7시 19분: 사무관 청주시 도로시설과에 전화에 알림 -오전 7시 56분: 오송읍사무소에 전화해 알림 -오전 7시 58분: 충북도 재연재난과에 또 다시 전화해 알림 -오전 6시 14분과 20분, 33분: 감리단장 청주시민원콜센터에 전화 -오전 7시 1분: 감리단장 결국 112에 신고함 -오전 7시 56분: 감리단장 다시 112에 신고해 경찰에게 차량통제 요청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출동하였으나 위치를 착각하고 다른 곳으로 출동함 범람위험성이 있는 미호천과 가까운 지하차도는 궁평2지하차도(참사현장)인데 궁평1지하차도로 출동을 해버린 것 결국 경찰은 엉뚱한 곳에 위치했고 경찰이 참사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1분으로(참사가 발생한 시간은 오전 8시 40분) 감리단장이 신고한지 2시간 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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