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도서관 공공재 토론

새 책이니 도서관이 이득이다
vs
공공재를 왜 마음대로 하냐

[하얀 늑대들]

모르면 도서관 이득

[바닷속]

굳이 따지자면 저는 남편… 책 올 때까지 못 참으면 직접 서점 가서 사는 게 맞는듯요. 도서관책은 도서관책이죠…

[요르레이히]

도서관이 새 책 얻어서 꼴랑 얼마나 이득이라고ㅋㅋㅋ
이런 문제는 대개 사적인 상황 설명, 쓸데없는 설명이 붙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잘못된 주장 하는거임

[여름엔 하드]

후자.. 그럴 생각을 하는것부터 신기한데요

[가새가]

남편요

[리신]

완전 후자요,,

[찡구는못말려]

물질적으로 보상하기만 하면 남의 물건을 멋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마인드 정말 별로입니다

[뀨링]

도서관 메뉴얼이 따로 있을텐데 물어본것도 아니고 자기 임의대로 새책이니 상관 없다는건 좀...

[SASO]

아내분의 마인드가 너무 별로이네요...

[토통]

현직 사서... 뒷목잡아요.. 분실방지하는거랑 다 해야하는데 하실거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 못붙이잖아요.. 그리고 위치도 다 정해져있고, 측인도 다 찍어야하고 장서인도 다 찍어야하는데..

어쩔수 없능건 받아들이고 기다렸다가 새 챡에 필기 메모하는구 너무 당연한 일인데 증말.. 어른이 왜그런대요..(물론 애도 그러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