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안 빡칠 수 있는 사람 인내심 메달 드림

비 정말 오는 날

신발 다 젖음 양말까지 젖음

버스 기다리는데 정말 느림 30분은 기다린듯

근데 버스에 이미 사람 정말 많아 보임

정말 꾸겨서 타긴 탐

안 그래도 좁아 죽겠는데 사람들 우산에 치여서 다리까지 다 젖음 근데 좁아서 밀수도 없음

에어컨 고장났는지 습한 바람만 나오고 하나도 안 시원한데 심지어 꿉꿉한 냄새까지 남

근데 백팩 맨 사람이 내린다고 정말 치고가서 옆 사람들한테 다 뭉개짐



참고로 이러고 한 40분 정도 참고 가야함
자리 절대 안 남





여기서 화 안 나고 온화한 마음으로 갈 수 있는 사람?^^*

[eve.com]

경기도 일상

[꼬북칩바닐라]

난이도 극상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