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친구가 저희 아빠를 신부아버지 자리에 앉히고 싶어해요... +후기

친구가 저희 아빠를 신부아버지 자리에 앉히고 싶어해요....

제가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기분이나 마음으로는 도저히 축하해주고싶지조차 않을정도로 기분이 찝찝하고 그래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어떤 상황이냐면제 중학교 친구가 같은 아파트 단

pann.nate.com

ㅁㅂ 무

+ 이건 후기!

[당월]

후... 안 보이네

[무 야호]

22ㅜ

[손나은]

심한데....ㅎ

[반반카레]

글쓴분 말이 맞죠 딸 같은거지 딸은 아니죠

[벡스]

어이가 없군

[말차크림]

세상엔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

[샤플리]

...ㅋ문자 진짜 환장 글쓴이만 못된사람 만들어버리기

[아몰라일단두더덕질]

보고싶네요....

[쿠니가미 렌스케]

남편될 사람 도망쳐야할 거 같은데

[최지팡]

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네 진짜

[아붜카둬]

진짜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왜저럴까 어이가없네..

[구팔공삼이사]

같이 밥먹고 함께했다도 아니고 밥먹어줬다 이거에서 쓴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보여서 더 잘 손절한것 같네요

[척추수술3천만원]

뭔 맡겨놨나 뭔데 서운해함

[머쨍이]

친구라는 사람이 본인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군요

[방탄소년단JIN]

와 문자 환장😦

[Jupiter]

선넘네ㅋㅋ
딸 친구니깐 잘 대해준거지 남이였으면 안그랬지

[dewdew0708]

그래 맞아 아이야.. 가족같은게 가족은
아니지 지가 써놨네.. 아이쿠야

[민희진]

아무리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있는건데... 참 기가차네요 ....

[TXT 최연준]

문자 선 넘네 손절 잘한 듯

[황금꾸기]

혼자 무슨 착각을 하고 산거야... 딸같은거였지 진짜 딸 아니잖아

[Can I be your boyfriend?]

ㅋㅋㅋㅋㅋ친구 눈막귀막 심하다 사건 발단부터 끝까지 계속 본인 할 말만 하고 주변 얘긴 듣지도 않고...

[ㅊㅇㄴ]

쓰니아빠 늙으면 노후자금 대주고 병원 델다줄것도 아니면서

[테이저건공주]

2

[록산느의 탱고]

3

[집가고싶다.....]

4

[당근 내놔]

5

[닭꼬치치]

6

[보람]

7

[자두곰돌e]

8

[빌런]

99

[서지니]

10

[하늘 위 바다 끝]

뭔 친아빠처럼 ㅋㅋ ㅜ
글쓴이가 얻는 게 뭔데요 ..
결혼식은 선 씨게 넘었죠 ..

[카스테라호박인절미]

진짜 레전드

[은토]

걍 정화수 떠놓고 둘이서 식 올리라고 해 뭐하는거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진짜 어이가 없네

[고구마찜]

저렇게 가족한테 사랑 못 받고 친구한테 의지해서 지 멋대로 써먹으려는 인간하고는 멀어지는게 좋음

[농서초 척추 킬러]

문자 보면 어떤 태도일지 짐작이 가요 진짜 주변 사람 피 말릴 스타일

[쪏쯃쨟]

미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_era]

정신적 스토킹 같아요, 미져리같은

[인피니트∞]

아니 왜 가족같은 표현을 쓰겠어요. 가족이 아니니깐 저 표현을 쓰는거죠. 무슨 말도 안되는,,,,

[winterchild]

엄마랑 불륜처럼 보이는것만 아니면 부탁해볼수도있는일아닌지..?그정도로 기분나쁜일인지는모르겠음 남들오해할까봐 안된다하긴하겠지만..

[뷘]

친구아빠는 친아빠 같고 그럼 친구엄마는 뭔데...ㅋㅋㅋ

[Yeojukim]

제대로 선넘은거 대처 잘했네. 아니 대체 사과문자에 본인이 어렸을때 놀아준거 왜 써논건지…ㅋ 보답하라 이건가 끝까지 찝찝하게 만드는 추함까지..

[더보이즈 이주연]

신부인 친구측 어머님은 허락을 한 상황일까요...? 여러모로 난감하네요;

[공차찻]

뭘몰라도 진짜 ㅋㅋ모르네 언젠간 깨닫는날올수도 안올수도 이십중반이니깐 봐줬다

[윤기마릿광대]

어이가 업ㅎ네..

[피치피치흥칫뿡]

진지하게 정신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뭔가 혼자서 드라마속 사연있는 여주인공역에 빠져사는것같기도 하고

[뚝배기팡팡]

지 혼자 다하고 손절도 지 혼자 다하네

[초승달:]

본인도 알고 있네요 가족같은게 가족은 아니었다. 당연한 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넘봐ㅋㅜ

[촐림]

ㅈㅈ임ㅋㅋㅋ 요즘 신종 ㄷㄹㅇ 너무 많아서 주작이라는 생각도 안듬

[별길온]

주변 지인들한테 말해도 이상하다고 할 텐데... 차라리 잘됐네 요. 저렇게 끊어질 사람이면 끊어지는 게 낫죠.

[슈부부]

차라리 가족석처럼 둥그런 테이블에 친구 어머님이랑 글쓴분 가족 다 같이 앉으면 모르겠는데 아빠만 혼주석에 앉히겠다? 좀 이상한 것 같아요...그건 아니죠 진짜...

[luvyaself]

자기가 예전에 베푼 호의 들먹이는 것도 그 동안 아래로 봤던것 같아요

[blanc_]

딸같은거지 딸은 아닌거죠 딸같은 며느리 라지만 딸은 아니듯이요.. 중학교때 챙겨 준거 생색내는것도 좀 유치..지금 잘 거른겁니다.. 나중엔 아마 더 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을꺼예요

[일이라]

참니

[llboomll]

아니 엄마도 있으면서 남의 아빠를 왜 신부석에 앉히나요...

[저아세요?]

본인 결핍을 남의 가정에 선넘으면서까지 해결하려는 것 같은데, 그냥.. 어이가 없네요

[마자]

그럼 글 쓴 사람 엄마도 같이 가게 해주던가 아빠만..? ㅋㅋㅋㅋㅋ,

[시나몬 팬케이크]

지 말만 하고 카톡, 전화 다 차단한 게 더 어이가 없네요

[원호오호호]

아빠 맡겨놨나....
친딸이랑 엄마가 있는데 지가 뭐라고ㅋㅋ

[민트는상쾨애해]

뇌가 신기합니다

[wesee]

재밌네요ㅋㅋㅋㅋ 저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구하는 건지 참 대단해요

[망고얌]

그나마 지금 정리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내 부모를 지부모삭에 앉히려했단것도 말도안되는 일이지만, 저렇게 가까웠던 친구면 내 의견만 밀고나가는게 아니라 서로 대화해보고 서로 수용할 수 있는 쪽으로 맞춰나가려고 해야지 저렇게 바로 내 의견에 동의 안해주면 손절은 아니지 쌩판 남도 아닌데

[붕괴:스타레일 단항]

개에바..;

[뾰루룽]

지가 김범이야 뭐야..

[17717171]

끝까지 지가 잘났고 쓰니 탓하고 비꼬기까지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37.5 %]

마지막까지 본인이 도움준것만 말하는게 뭐지싶음

[배_꽃]

나도 갈생각 없어졌는데 고마워! 아픔 극복하고 잘 살렴 난울아빠랑 행복하게 살게~^^

[곰곰무슨곰]

뭐지 마지막 문자 완전 못돼먹었는데

[Anomalie]

전 친구가 저희 아빠한테 그만큼 잘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면 안됨

[잔재]

어려서부터 끼워주고 잘해주면서 딸처럼 대해주니까 발을 거기까지 뻗어도 되는 줄 알았나 보죠? ^^; 남들이 아니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무작정 자기만 상처받은 피해자인 양... 기가 차네요 10년 동안 받은 게 얼만데 고마운 일은 생각도 안 하고 자기가 도와준 일만 들먹이면서 바로 연 끊어버리는 엔딩까지 ㅋㅋㅋ 무례하고 염치없고 이기적이고 3종 세트

[오랜만이야!]

익절 당했다 개꿀

[상큼귤승관]

웃기는 친구네요 부모님 두분 다 안 계시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계시는데 같이 앉아 계시면 백퍼 말 나올거고 혹여 부모님 두분 다 안 계시더라도 친 딸 결혼식이 먼저죠

[멍냥멍]

ㅋㅋㅋㅋ응 맞아 가족같이 생각했지만 가족은 아니고 니가 선 넘은 게 맞단다 바로 손절하는 심보보소 ㅋㅋ
쓰니가 결혼을 먼저 한 것도 아니고 부모석에 같이 앉는거면 쓰니 어머님은? ㅋㅋㅋ 걍 지 입장에서만 생각해 놓고 혼자 상처받고 혼자 손절하네 쭉 그렇게 혼자 살길ㅋㅋ

[방귀뿡]

진짜 우짤래미..

[솜튜]

웃기는 친구네..

[하와이안피자,]

친구어머니도 같이 앉히면 ㅇㅈ

[김우석배우]

2222 부모님 안계셔서 그런거면 솔직히 가능한데 엄마 자리엔 본인 엄마 아빠자리엔 친구아빠? 노답

[성시경]

엄마가 없었으면 생각 해볼만한데ㅋㅋㅋㅋㅋㅋㅋ엄마도 살아계시자나잇

[콩떡이]

왜 저래??왜 저러죠? 선넘네

[해오라기난초]

아무리봐도 그냥 ... 결혼식에서 온전해보이고 싶었던 것 같음 친자매니 쓰니 아버님을 좋아해서니 보다는

[알콜스왑]

저런 발상을 한다는거부터가 신기하네… 그럼 친아빠라고 생각하면 생신때 선물 챙겨드리고 평소에 용돈도 드리나..?^^..

[고냉이]

진짜 가족은 아닌게 맞죠

[무교]

휴 잘걸렀다

[김국진]

아무리 그래도... 친딸 결혼식에 서시는게 맞지 않나요.... 그것도 그 친구가 먼저하는 판국에

[김국진]

그런걸 부탁하다니.... 그것도 친구한테 먼저 물은 것도 아니고.... 당황....

[짬에서나오는바이브]

부모님이 아예 안계신거면 고려해볼만 한데 친구어머님과 같이,,? 저라면 못할것같네여

[온다이얼]

부모님이 안 계신 것도 아니고 멀쩡히 어머니 살아계신데 저건 자기 어머니한테도 못할 짓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 혼자서 딸 책임지고 키우시겠다고 밤늦게까지 가게하시고 그런 건데 왜 그 어머니의 혼주석을 빛내드리고 어머니 손이라도 붙잡고 입장하진 못할 망정 친구네 아버지와 같이 앉혀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뭐 가족같이 생각하고 이런 거랑은 완전 반대죠....그냥 혼주석에 자기 아버지 자리 비어있는 거 쪽팔리고 창피하니 그런 거면서...

[기프트]

혼자 토라지고 저렇게 문자보낸 상황자체가 웃기네요 ..

[아스트로]

엄마아빠가 다같이 앉아있는 거면 괜찮은데 친구 엄마에 우리 아빠는 기분이 께름직해서 싫을 것 같아요

[재미없어]

고작 혼주석에 앉아달라는 부탁 거절했다고
바로 인연 끊는 거 보니 가족아닌 거 맞네요ㅋㅋㅋㅋ자기 스스로 선넘은 부탁 거절했다고 연끊어버리는 관계인데
무슨 염치로 남의 아빠 혼주석에 앉히려했는지

[닉네임103050]

아니 근데 친어머니와 상의한 것도 아니고... 글쓴이 아버님이 허락하셨으면 친어머니는 얼마나 황당하시겠어요 내 딸 결혼식에 생판 남이랑 혼주석에 앉아있어야 하는데...

[빌런]

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손절되서 다행이죠; 선 씨게 넘네

[투명보이]

친구분 결핍에 의한 잘못된 생각이었던걸 지금은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사랑아,사랑해]

친자매처럼 생각했다면 친구가 거절하더라도 본인이 받아들여야지 먼저 인연을 끊었다는 건, 본인이 원하는대로 안되서 기분나쁘다는 거잖아요 그게 무슨 친자매처럼 생각한 사입니까, 뭐 당연히 허락해줄거라 생각했는가, 거절당할꺼란 생각은 아예 안했나보네요..

[오렌지귤]

진짜 개빡치네

[블ㄹㄹㄹㄹㄹㄹ라ㅏㅏㅏ]

...? 뭐하는 사람임

[hiiro]

원하는대로 안 되니까 손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용하려던 게 누구인데.......부끄러운 줄 알아서 손절하는 척 한 건가 차라리 다행이네요

[아키왕자김밤이]

손절 잘 했심다. 진짜 자기멋대로 가족이란 법적인 경계를 넘나들을려고하나 ㅋㅋㅋㅋㅋ 그자리에 혼주로앉아있는거 자체가 어떤의민지 1도 모르는가봄ㅋㅋㅋ 사람들이 그아이 아버지로 기억하는 거 자체부터 이상한 상황아닌가. ㅋㅋㅋㅋ 아버지 입장도 얼마나 뻘쭘한일이고 ㅋ

[들레들래]

정신병있는듯 저정도면

[들레들래]

잘됐네요 글쓴분은 지가 알아서 떨어져나가서 ㅋㅋ

[도단단]

헤헤 무 잘생겼다

[귤짱마쉬따]

바라는게 너무 컸네요 원해도 참고 선은 지키고 친구 부모님인 이상 한발자국 뒤에서 물러나있는건 당연한 일인데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