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트렁크’ 제작이 확정됐다.
월요일부터 뜬금없는 열애설 소식은 아니고. 공유와 서현진이 부부를 연기한다. 심지어 계약부부다.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하는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다. 계약 기간은 1년, 맞춤형 배우자를 찾아주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라는 다소 파격적인 설정이 흥미 요소다. ,등을 집필한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서현진은 기간제 결혼을 매칭해주는 회사 NM의 소속 직원 인지 역을 맡는다. 인지는 네 번의 결혼을 끝내고 다섯 번째 결혼의 배우자로 정원을 만난다. 공유는 음악 프로듀서 정원을 연기한다. 어떤 사연인지는 몰라도 전 부인이 기간제 배우자 서비스를 신청했고 두 번째 아내로 인지를 처음 만나게 된다는 설정이다. 그저 몇 줄만 읽었을 뿐인데 벌써 재미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 이제 진짜 ‘식구’를 연기한다. 제작진도 탄탄하다. ,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의 박은영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ㅎㅎ ㅈ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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