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벤츠 딜러사인 벤코는 화교 자본입니다.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크게 다뤘었었습니다.
문제는 독일 벤츠의 프로모션을 다 개무시하고 운영을 해왔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이마일리지제도 인데 25만키로를 달리고 벤츠 본사에 요청을 하면 뱃지와 기념품을 줍니다. 그 이상 달려서 계속 요청을해도 50만km 기념 뱃지와 기념품을 줍니다.
수리비 및 부품 할인도 해줍니다.
근데 벤코에선 이런 좋은 제도를 그냥 개무시하죠. 서비스센터 문제도 있습니다만 말하면 길어지므로...
아무튼 독일 본사에서 칼을 빼들었습니다. 그동안 딜러사의 폭리 취함을 인정하는 꼴이 됐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7129
![수입차 1위 벤츠, 딜러사 건너 뛰고 직판 체제 전환 추진.gisa | 인스티즈](http://scrap.kakaocdn.net/dn/bhAggQ/hyTnT7zSBh/96SwuVEvHWjeQlep2RdgO1/img.jpg?width=800&height=533&face=0_0_800_533)
수입차 1위 벤츠, 딜러사 건너 뛰고 직판 체제로 전환 추진
지난해 8만976대를 판매해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벤츠코리아가 딜러사를 건너뛰고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벤츠의 국내 1위 딜러사인 화교 자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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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내부적으로 본사의 직판 강화 방침을 어떻게 한국에 맞게 적용할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벤츠는 판매량이 많은데다 시작부터 온라인 판매였던 테슬라, 폴스타와는 완전히 상황이 다르다”며 “딜러 역할을 점차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편이 이뤄질 것 같다”고 했다.
다만, 변수는 화교 자본인 말레이시아 합셍그룹이다. 이들은 한국에 홍콩 소재 레이싱홍 등 다수의 회사를 세워 벤츠코리아 2대주주(49%) 지위를 확보하고, 금융사인 메르세데스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지분 20%도 갖고 있다. 벤츠의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 또 다른 딜러사인 한성모터스, 스타자동차도 모두 이들 소유다. 이들은 이 같은 딜러 축소 방침에 크게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