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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랑둥이ll조회 31498l 18
이 글은 1년 전 (2023/7/22) 게시물이에요



근데 그 이유가 ㅠㅠ



영상 꼬옥 시청


현재 중학생인데
학생이 이 학교 전교회장이었다 보니까 엄마랑 이모가 “너도 가서 꽃이랑 메모 하나 남기고 와“ 라고 하셨다 함
그렇게 말하는 가족들이나 그 말 듣고 오는 학생도 대단..



정말 자식은 부모의 거울임 ㅠ




추천  18


 
   
에휴
1년 전
😥
1년 전
저는 글쓴이님께서 좋은 의미로 올리신 것인지 나쁜 의미로 올리신 것인지 모르겠네요 추모하러 왔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인지 본인의 의사가 아닌 어머님 이모님의 의사에 따라 학생이 왔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추모에 타인의 의사가 개입되지 않고 전직 학생회장이라는 위치에서도 벗어난 순수한 본인의 의지로 추모하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추모의 의미를 알려주고 싶었다면 어머님 이모님께서 추모하러 갈건데 너도 갈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저로서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너무 꼬아서 생각한 것이라면 읽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1년 전
저 나이의 아이가 스스로 얼마나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꼬아서 생각하시나요? 몸이 아무리 커보여도 아이는 아이고, 저 나이 또래는 죽음이 무엇인지 추모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1년 전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생각해서 간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하네요 교육의 차원에서 생각하면 과정이 생략된 해답만 찾게 된 현상 아닌가요?
1년 전
혼자서 생각하시는 것은 상관 없는데 공개적인 자리에서 학생의 의도를 비난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선생님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 학생의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그 생각 과정까지 의미부여를 하셔야 하는 지는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네요. 선생님의 죽음에 대한 추모와 교육과정의 문제가 무슨 관련성이 있는 지는 더더욱 모르겠구요.
1년 전
비난 아니구 명시된 내용에 대한 의견일 뿐입니다 애초에 행위 자체가 본인의 의도가 아닌 어머님과 이모님의 권유라고 언급됐구요 그렇다고 해서 밑댓에서도 썼지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도 않는데요?
1년 전
주입식 위주인 한국 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으신 것이라면 다른 곳에 가서 하세요.
1년 전
저도 글쓴이님이 어떤 의미로 올리셨는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추모에 타인의 의사가 포함되었더라도, 결국에 추모를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성장할꺼라고 생각해요 . 아직 어린 학생들이잖아요. 물론 자의로 갔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용기내서 인터뷰했을텐데 너무 다들 안좋게 바라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1년 전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저는 여기서 처음 글을 봐서 든 생각이었네요 윗댓에서 적은 것에 이어적자면 해답을 안 뒤 과정을 찾을 수도 있어서 그냥 좋게도 나쁘게도 안 보이네요...
1년 전
뭘 그렇게 아쉬운 게 많고 그래요 이거나 저거나 좋은 의미로 온 건데
1년 전
대놓고 좋은 의미로 올린 건데요..
1년 전
대추야자  만수르
22 저도 처음 읽고 Laniakea님 처럼 생각했어요
1년 전
 
그래서 글쓴이는 뭘 말하고싶은거에요???
1년 전
선생님 죽이는 학부모가 있는 반면 추모하고 오라는학부모가 있다 이런건데 뭐 대단한 의도가 필요한 글인가요?
1년 전
mingi_choi  🐰💜
2222 이런글에 해석이 필요한가요...
1년 전
세븐틴최한솔  내가오늘까칠한이유는까치때문이야
33 어리둥절
1년 전
444
1년 전
555
1년 전
뭔가 댓글들을 보니 새삼 이 굴레가 참 벗어나기 힘들구나 싶어요.

본인 성에 차지 않는다고 남의 행동에서 굳이 책 잡을 부분을 찾고, 그것을 표출하는 거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죽음에 몰아붙인 행동을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중학생 아이에게 반복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네요

1년 전
누가봐도 좋은 의미로 올린거 아닌가요?
본인의 의사가 아니였다 해도 직접와서 꽃과 메모를 남기고 애도를 표현하고 가는 학생이 대단하지 못할게 뭐가 있나요?
졸업생이였지만 실질적으로 마주친 적 없는 선생님일텐데
직접 생각하고 온 게 아닐지라도 부모님 지도하에 행동하면서 얻어가는게 있겠지요

이번 사건 보시면 알겠지만 선생님을 죽인 학부모, 추모가 정서에 좋지 않으니 동료 교사에게 티내지 말라고 연락하는 학부모 들이 있었던 반면에 이런 부모도 있다는 예시 였던 것 같네요.

1년 전
찬니  두산 우승 보고파
2222 가서 추모한 게 왜 아쉬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추모는 커녕, 오히려 추모 행위를 반대하시는 분도 계셔요. 돌아가신 선생님을 위해 나서서 추모한 저 학생이 대견하고, 어떤 어른들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1년 전
'대단하다' 라는 단어가 본래뜻은 희미해지고 어느샌가 조롱의 의미로 더 많이 쓰이게 돼서 이런반응이 나오는거같네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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