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장내시경 예약 해놔서
어제 전복죽 오늘 흰죽만 먹고
배고프고 슬퍼서 써보는 6월 먹방글🥲

맨날 모츠나베만 먹었었는데 닭껍질교자도 맛있더라
같이 간 일행이 좋아한다고 해서 먹어본건데 맛잘알~

치맥이 너무 땡겨서 집 근처에 있길래 처음 가본
이춘봉치킨 그냥 쏘쏘



대천해수욕장 섬과섬사이
진짜 대기 졸ㄹㄹㄹㄹㄹ라 긴데 가볼만 해
소스랑 치즈 다 뿌릴수도 있고 반반만 뿌릴수도 있고
안 뿌릴수도 있어
동행이 맵찔이라 안 매운맛으로 뿌렸는데 걍 초장이나 뿌려주겠지~ 싶었는데 아니야
본인이 양이 적은데 맛있는 조개구이가 먹고싶다 하면 가보세요 후회없음
근데 양이 많은 사람이면 무한리필집 가세요
양 넘 적어ㅠ

여기 왜 맛있어? 그냥 그런 생긴지 얼마 안 된 카페라고 기대 없이 갔다가 맛있어서 놀랬네

고구마칩 사진이 없네
기본 안주로 자색고구마칩 주는데 미임
리필 2번 해먹음
다른 메뉴는 그냥 나쁘지 않은데 분위기 좋아
다음에 가면 전골 먹어볼래

가성비 좋아서 자주가는 생선집
또 갔었네

약과스콘 못참치 함냐함냐
근데 너무 커서 한 입에 잘 안들어감

가지튀김 미친ㄱ새끼
진짜 너무 맛있어
밑에 또 나올걸
아 지금 또 생각나네


마켓컬리 하코야소바 립 닭갈비
1박 2일 여행 다녀왔는데 죄다 마켓컬리에서 사가지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켓컬리 너무 맛있는 거 많아ㅠㅠ

크로플덕 오리아가씨였나
카야토스트 너무 맛있어서 다음 날 또 사러갔잖아

마켓컬리 망향비빔국수랑 버크셔 목살이얐나랑
곱창 사가지고 배터지게 먹음

마켓컬리 라갈비 사서 아침부터 구워서 컵라면이랑 먹음
육개장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짱맛탱



저 날 다녀온 여수 숙소인데 짱좋이니까 낑겨서 올려봄
포트앤포트 마리스 103호
숙소뷰는 걍 그런데 위에 카페 뷰 지림
스파가 진짜 개개개개커
30명도 들어갈듯(개오바쌈바)
스파 하면서 빔으로 영화 보니까 분위기 미쳤음 ㅠㅠ

친구가 부산에서 밀면 너무 맛있게 먹고왔다고
밀면 타령 하면서 찾아온 곳인데
전주에서 밀면 파는 몇 안되는 곳일듯?
부산 밀면 맛은 아니였고 걍 냉면맛인데 밀면 쓴듯
얼큰칼국수는 그렇게까지 얼큰하진 않았어 색깔만큼
돈까스도 맛있어보여서 담에 가면 돈까스도 먹어볼래


여의동에 캠핑형 고깃집 생겨서 가봤는데
진짜 캠핑 온 느낌이라 좋았구 강쥐가 넘 귀여워
양은 좀 적은 편이라고 생각 되었고
고기+야채+라면1+생수2병 이르케 세트얐나
캠핑 가고싶은데 귀찮은 나 같은 사람이 가기 딱 좋음

돼지껍데기 너무 먹고싶어서 갔다옴
여기 고기도 맛있더라 체인점인데
아 배고파


가지튀김에 미쳐가지고 또 다른 가지튀김을 맛보고자
검색 끝에 찾아간 곳
맛 괜찬ㄹ았는데 나는 위에 가지튀김 미이 더 좋아
캄파리 하이볼은 첨 봐서 시켜봤는데 입맛 돋우기 좋더라

칵테일 실기셤 떨어지고 먹으러 간 맥모닝
5시 반에 일어나서 1시간 넘게 운전해서 간 시험장이얐는데 떨어져서 8월에 또 갈라고 킹받아

인스타 사진에 속아서 간 라파르? 맞나 이름
앞에 바다가 아니라 양식장뷰야
어케 여기서 그렇게들 예쁘게 찍는지
옥돌슈퍼 가려고 대장봉 등반하고 잠시 들렀던 카페인데
옥돌슈퍼는 문 닫아서 못 가거 냅다 등산만 하고 왔잖아

체력 개쓰레기라 힘들었는데 100ㅂ몇미터밖에 안되더라
근데 뷰가 넘 좋으니까 등산 못 해도 츄라이츄라이

옥돌슈퍼 못 가서 전주 와서 회 먹었자나
오징어회나 먹을걸 세트 시켰더니 바가지 쓴 느낌
양도 그냥 그렇고 비싸고 슬펐다

2차로 간 후켄
후켄 본점으로 갈래 맛이 너무 떨어졌어

맨날 사람들 줄 서있길래 궁금했는데
내 취향의 탕수육은 아니얐다

걍 사람 많은 대형카페인줄 알았는데 왜 맛있어22
여기 디저트 왤케 맛있어


현미베이크 너무 맛있고
국수도 자꾸 생각나
비 오니까 부침개 졸ㄹㄹ라 땡긴다 하ㅠㅠ

나름 칵테일 배웠다고 칵테일바로 2차

별건 아니고 색감 예뻐서 낑겨넣은 레몬에이드 자몽주스

비비큐 핫후라이드
원래 이런 색이였너?
빠싹 튀겨져서 촉촉함이 없었어🥲





나 이거 사진 넣고싶어서 여러장 뺐잖아
저번주에 행복했던 주류박람회 사진들이야
머니가 부족해서 많이 사오진 못했고
사람도 개 많아서 시음 제대로 못 즐겼지만
11시에 들어가서 5시 반에 나왔어ㅠㅠ
행복했다 진짜
타임 로즈마리 막걸리 꼭 사오고 싶었는데
까먹은거 실화냐 진짜...
같이 다녀온 친구와 10월에 광주 주류박람회를 또 가기로 했어 행복했거든

주류박람회에서 육포 이런거 말고 밥도 못 먹고 돌아다녀서 너무 배고파서 코엑스에서 먹은 곰탕
맛있더라 해장되고 상호가 뭐였을까


친구가 만들어준 아스파라거스 그라탕 ㅠㅠ
진짜 넘 맛있었다
해미읍성 살구와인이랑 함께했어

집에 내려와서 먹으러 간 원할머니
원할머니 진짜 양 너무 적지 않아?
보쌈 집에서 해먹어야겠어



또 갔어 가지튀김 끼
데리고 가는 사람마다 맛있대
여기 가면 꼭 술 시켜야돼
나는 무알콜하이볼로 시켰어 운전 해야되서
술 시켜야 시래기피클 주는데 그것도 미이야
근데 사람 너무 많아져서 대기 길어지면 어카즤
여기 사진은 그만 올려야겠다..
하.. 빨리 내일 내시경 끝나고 제대로 된 밥 먹고싶다
배고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