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살인남에게 공격받자 여친 버리고 뛰어가는 남자

  글 내용 보기  

[사다함]

그래서 살인마 앞에두고 칼 찔려 죽을뻔한 피해자 욕해달라고요? 살인마를 앞에두고 왜 피해자를 욕해야할까요

[오 별론데..?]

다른건 다 떠나서 피해자한테 무슨짓이지 이게. 사람 생존본능인거지. 의도성 다분한 사족 뭔데

[축빠]

기습공격에 목찔린분 아닌가 님이 저상황이라면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할거라보세요?

[엉ㅇ어어엉엉엉ㅇㅇ아어]

본능이죠 그냥...

[하얀바다]

어이없네 길가다가 칼든 사람한테 찔려 보시던지요

[크롱크로롱롱]

저게 저렇게 보이나요?

[Urvogel]

죽은 사람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

[미뭄밈]

아니 솔직히 저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으면서 저 분을 욕할 수가 있나요? 저 여자친구분이 남자친구분한테 서운하다고 하는거면 몰라도 제3자들이 저 장면 한 부분가지고 피해자 조롱하는건 아니라고 봐요…제발 이런 사건까지 남녀 갈라쳐서 싸우지 맙시다…ㅠ

[희다람]

칼 찔리고 정상적인 상황판단이나 될까요.. 생존본능밖에 없었을거같은데..

[귀여운이브이]

머리 하얘져서 본능대로 뛴걸로 뭘

[fomimi]

글쓴 사람은 식칼로 목 찔리고도 안 도망가려나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릴듯

[지지하디드.]

무방비 상태로 목찔렸는데 눈이 보이는게 있겠어요?

[깨흥]

근데 저 상황에서 제정신일수가 없어; 말이야 쉽지. 저 남자도 피해자인데.. 여자친구 안챙겼다고 욕 먹을 이유 없어. 살아있어줘서 다행이지.

[세금귀신]

2차 가해를 원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