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 판관기 19장 22절부터 있는 충격적인 내용

 

[안지영]

?

[솔의눈아침햇살좋아해요]

? 판관기가 뭐에요?

[카라멜버터샌드]

🤮

[두부두부둡둡]

판관기?

[BTS_지민]

판관기는 처음 들어보는데 뭔가요..?

[하리쭈]

판관기가 뭐지

[유 태 오]

판관기는 사사기 입니다....

[검동이]

궁금해서 찾아봄ㅋㅋ

구약성서에서 7번째에 위치한다. 이 판관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각 부족에 의한 가나안 정복에서 시작하여 엘리야 ·사무엘 시대까지, 즉 BC 12∼BC 11세기에 걸친 역사 사건들을 토대로 삼고 있다.

내용은 크게 3부로 나누어진다. ① 이스라엘 민족에 의한 가나안 정복과 정착에 관한 개관(1:1∼2:5), ② 판관들의 전기(2:6∼16:31), ③ 부록(17∼21장)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야훼를 배신하거나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가질 것도 없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중략)

한국에서는 본래 사사(士師) ·사사기(士師記)라고 써 왔는데, 1970년대에 신 ·구교가 성서의 공동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그 명칭을 판관 또는 판관기로 고쳤다.

[선택 받은자, 설국(雪國)의 황제 김민석]

지나가는 신학생입니다!
쓰니분이 올린 성경 내용은 ‘사사기’라는 부분의 거의 끝부분이구요!

사사기의 내용은 당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추악하게 살았던 생활태도를 고발하는 내용이기에 저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요

그저 끔직한 장면을 끌고와서 성경에 이런 장면이 쓰여있다는게 말이돼? 라는 글은 의도 자체가 너무 투명해보입니다~

[캐럿럿]

앗 그렇군요 깜짝 놀랐네요

[Joshua 지수 홍]

아하

[찐 감자]

그러네요

[buckhead]

판관은 판사 아닌가요 저지?

[로로술]

네, 맞아요 그리고 사사는 판관의 역할도 했습니다.

[슝슝슈슝]

악행을 기록했다는건 알겠는데 저 손님은 자기가 소실을 내보내놓고 왜 죽인거에요?

[쨔호옵]

사사기 내용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어서 쑤렉이들이 많고 저런 더러운 악행들이 가득하단걸 고발하는 내용인데요...
성도들이 성경 읽고 와 성경에 쓰여있으니 따라해야지~ 이러나요ㅋㅋㅋㅋㅋㅋ

[로운컵]

너무 끔찍한 강력사건이 있었다 이런느낌이고 그후에 저 가해자들 처벌하는 내용 나와요

[21세기시걸]

뭔 단편적인 부분만 가져와서는… 무슨 반응을 원하는 글인지 모르겠어요

[명문대성대여신선우야사랑해♡]

이단들이 만든 성경인듯

[붕괴:스타레일 단항]

토막낸 이유가 궁금하네요

[선택 받은자, 설국(雪國)의 황제 김민석]

단순한 이유로만 보면 자신의 첩이 강간당하여 쓰러져있다면 부축을 하던 고발을하는 정상적인 반응과는 달리
자신이 그저 화가난다는 그 분노를 과시하기 위해서 토막을 내는것도 모자라 그걸 12지역에 보내기까지 해요.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기 위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그 당시 생활상을 보면 정상적이지 못하고 괴기스럽고, 말이 되지 않는 상식 밖의 일들이 벌어졌던 때라고 이해하면 편해요.
마치 우리가 고유정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분노, 의문, 끔찍함을 느끼는 것처럼, 저 부분을 읽는 독자들의 감정도 의구심과 분노, 끔찍함을 느끼도록 구상되어 있는 장면입니다.

[이런것은처음이라]

사사기내용 흥미로움 하나님 없이 자기 보기 좋을대로 행동하는 인간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이기적이며 죄로 가득한지 보여줌

[崔傘]

사사기 자체가 주 없이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모습 보여주는거라 저런내용 많아요.. 저도 통독하면서 헉ㅠㅠ 하면서 읽었네요

[로겐]

악행에 집중된 부분 말고도 평범하게 헉스러운 내용 많아요
고대라고는 해도 기본적인 사상 자체가 극단적이라서 저자들이 지극히 탈레반 수꼴들 같은 대목이 꽤 있어요
가장 인류 보편적으로 선량한 인물은 바리새이 상인의 선행인데 유대인들이 외국 오랑캐로 경멸하는 상인이에요
바리새인은 구약 아니고 신약이었던가 아무튼 구약은 그냥 탈레반 스러운 부분들이 많고 그걸 보편 상식처럼 기술해 놨어요